대하드라마 사극 소재 1편입니다.
1.소서노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의 창업자이자 당세의 여걸.
단재 신채호 선생은 소서노는 백제의 개국 군주라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소서노를 백제 시조로 적고 잇습니다.
대하드라마 제작시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을수 있는 대하 드라마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2.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잘 알려진 역사적 소재.
하지만 의외로 드라마 혹은 영화로 제작된 적이 없는 듯 합니다.
3.을불
-고구려 미천태왕 을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역시 사극의 좋은 소재입니다.
4.미실
-진흥제,진지제,진평제 3대에 걸쳐 활동한 당세의 여걸.
몇몇 분은 신라의 여인천하 주인공으로 부족함이 없는 여걸이라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5.진평제의 딸들...
-덕만 공주,천명 공주,선화 공주(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 그녀들의 이야기.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과 만명 공주의 사랑 이야기도 덧붙이면 괜찮을 듯...
6. 신라 고승 원효와 의상.
-신라 고승 원효와 의상의 일대기 역시 드라마의 소재로 좋을듯...
사랑 이야기를 원하는 시청자 분들을 위해 원효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도 넣을수도 이습니다.
7.발해의 홍라녀 전설 13선.
-발해의 여걸 홍라녀. 홍라녀의 민족혼과 사랑... 13편을 각각 제작하는 옴니버스 사극으로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설로 준비 중입니다.
8. 고려의 꽃 설죽화
-개인적으로 써 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고려와 거란 전쟁, 풍운의 시기를 다루는 대형 사극이 될듯 합니다.
9.윤관과 고려 숙종.
-여진 정벌의 영웅 윤관과 오연총, 척준경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고려판 수양대군으로 불리는 숙종의 황위 찬탈과 숙종의 야망,대제국 고려 건설을 향한 꿈 등을 소재로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10.삼별초
-모 방송사 드라마 제작 예정이엇으나, 무산된 비운의 사극.
세계제국 몽골에 맞선 삼별초의 이야기 역시 사극소재로는 좋다고 보여집니다.
11.고려 상인들의 이야기...
-송,일본,동남 아시아,거란,여진 그리고 인도와 중앙 아시아, 멀리 아라비아와 이슬람,로마까지 교역한 고려 상인들의 이야기 역시 좋다 보여집니다.
고려판 상도???
12.대각국사 의천
-침체된 송나라 불교를 중흥시키고 고려의 불교 발전에 영향을 끼친 의천의 일대기 역시 사극 소재로 좋을 듯 합니다.
13.몽골의 고려 지배 시기...
14.장영실
15.이황과 이이...
16.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이야기...
-연암 박지원,박제가,유득공 등 여러 실학자들의 이야기.
17.동학 이야기
-수운 최제우,해월 최시형,녹두장군 전봉준의 일대기와 동학의역사,조선 후기의 사회상 등을 다룬 사극...
그외에도...
1.평강공주 이야기...
2.안장태왕과 한씨 미녀 이야기.
이상입니다.
일단 1편입니다.
백제사가 빠진 듯 해서 아쉬움이 듭니다.
2편에서 보강하려 합니다.
차후 수정합니다.
사극 소재는 이 외에도 많습니다.
그럼...
관심있는 분의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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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하드라마 사극 소재...1편.
隱居野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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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3
05.10.10 11:3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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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을 적다 보니 미처 천추태후를 언급하지 못햇는데 천추태후 드라마를 하면서 설죽화 이야기와 같이 다루어도 좋을듯 합니다. 고려의 여걸 천추태후,요 태후 소연연,설죽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고구려의 장수왕 이야기도 사극소재가 될만 할것같은데요.. 근데요. 스펀지라는 오락프로에서 장수왕의 아들 조다태자가 나왔는데..되게 웃었어여.자신이 아버지보다 먼저 죽고 왕위를 물려빋지 못한 비운의 왕자.. 순간 쓴웃음이 나왔어요..
은거야인님의 추천 소재를 보니 참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다루어야 할 우리 역사가 너누나도 많다는 생각입니다~
소서노나 호동왕자 이야기는 지금 현재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개인적으로 이덕무나 박지원에 대한 실학자 이야기나 장영실, 동학에 관련한 사극 나오면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이 때 까지 조선시대 위주로 사극을 해 왔다고 하지만 정작 주목 받아야 할 인물들이 외면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익명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러사극에서 조선을 다루었지만 역사라는 방대한 거울엔 아직도 못비추어진 진실이 많다고 봅니다. 진실을 꾀하는 사극이 되야죠.
그리고 소재감으로도 백제의 장인 아비지도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아마 각색이 들어간 사극이나 불교적 사극이 될수도 있겠군요.
은거야인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약 50년 전으로 기억되며 천막 같은 영화관에서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본 영화가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로 기억 하지만
정확 하지는 않습니다.내용도 기억이 전혀없고 성우가 말하는 것 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대하여는 관심이 전혀 없으신지요? 물론 모든것이 비밀이기에 소설 혹은 극본이라도 상상력과 기질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다고도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범재선생 시대처럼 모든것이 1급 비밀로 신해역명에 가담하는 과정과 중국인들과의 생활 고관 대작이 되여서 조국을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독립운동가의 총 사령관으로 싸우는 과정등을
현실감 있게 극화 시킨다면 대하드라마 혹은 대하 독립운동사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머지않아 대한민국 역사 학계는 비상이 걸려 다시 연구 하여야 된다고 믿습니다. 건필을 기대하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근현대사에 약해서, 근현대사는 자료 수집을 미처 못햇습니다. 아무튼 푸른 하늘님의 말슴대로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 현대사 중에서도 독립운동사는 1급 비밀 입니다.특히 범재선생에 대하여 관심 가지시면 지금까지의 독립운동사가 너무 엉터리임을 은거야인님은 쉽게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은거야인님의 관심을 기대합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