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효능과 건강요리
뒷마당을 슬슬 거닐다보면 "나 여기있어요~
이리와봐요" 하고 손짓하는 샛노랑 민들레이다.
그 어여쁜 민들레가 제공한 오늘의 밥상~
나는 올해 더욱 민들레 맛에 반했다.
민들레 야채 손질
민들레 손질/ 들에서 얻는 야채는 영양가가 높은만큼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간다.
흙이많아 잘 다듬어야 한다.
꽃대와 뿌리를 따로 떼어 다듬으면 더 깨끗하고
이것들은 따로 말려 차를 끓이는데 사용한다.
민들레차 재료로 할 뿌리와 꽃대에 깨끗한 파뿌리를 추가해 말린다.
말리는동안 꽃은 홀씨가 되어 저렇게 핀다.
홀씨는 들로 다시 돌려보내려 한다.
민들레쌈/ 돼지고기 스테이크나 삽겹살구이,
쌈장, 민들레잎, 상추 케일등 곁들이는 야채들
야채는 모두 나의 뒷마당에서 겨울동안 저절로 자라난 것들...
상추와 케일이 한겨울 추운 마당에서 저렇게 굳건히 버텨준것이다.
연약한 상추가 그리도 센지 예전엔 몰랐다.
요즘 나도 써먹고 싶은 말~ "안해봤음 말을 마!!"
이건 정말 보약 쌈이라는걸 맛으로 느낀다..약간 쓰면서도 고소한~
좋은쌈의 조건은 엄청난 영양파워를 가진 쌈장이 중요하다.
쌈장/ 된장,고추장, 볶은 흰깨가루,볶은 검정깨 가루,
풋고추 된장에 삭인 것, 과일효소, 참기름, 파
남은 민들레 잎은 끓는 물에 살짝데쳐 양념에
조물조물무치면 기본 반찬이 된다.
민들레 밥(1~2인분)/ 쌀 한공기, 민들레잎 한웅큼, 양념간장
먼저 쌀을 씻어 냄비에 넣고 한번 우루루 끓으면 바로 불을 줄이고
민들레를 넣고 뜸들인때까지 두면 된다.
민들레를 밥에 넣는시기에 따라 민들레 잎색이 다르다.
초록으로 먹고싶음 밥이 다된후 민들레잎을 넣어 섞어도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