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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매일] 한국관광 100선에…울산 관광지 4곳 올라
2023-2024 한국관광100선 지도.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대표 관광지 4곳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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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대표 관광지 4곳이 최종 선정됐다.
6회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시행하고 있다.
선정 절차는 기존 선정된 우수관광지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 2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가 100곳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한국관광 10선에 선정된 울산 대표 관광지는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동구 대왕암 공원, 영남알프스 등 4곳인데 이들 명선지는 이미 2회에서 4회까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4회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임이 재차 증명됐다.
울산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울산 관광지 4곳이 선정돼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명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산의 4곳은 해마다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라며 "100선 선정과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추진해서 국내ㆍ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 명선지 홍보물이 제작돼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또 관광 한국 미디어아트와 해외홍보용 영상 제작에 활용되며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대국민 홍보여행 기회 등이 제공된다. 정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