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여자축구, 중국과 재경기 요구

[민간인됐다.. 예비역병장..]

북한女축구, 중국과 재경기 요구

"AFC 출전정지 징계 철회

부당 경기진행 주심 처벌"

　북한이 AFC(아시아축구연맹) 징계에 불복, 재경기를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축구협회가 29일 호주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에 항의한 선수들의 출전정지 징계를 철회하고 재경기를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수 북한 축구협회 서기장은 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낸 항의각서에서 "7월 27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된 조선(북한)과 중국의 경기는 심판원들의 고의적이고 노골적인 편심 행위로 인해 조선팀이 0대1로 패한 것으로 선언됐다"고 밝혔다.

　북한 여자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GK 한혜영이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에게 발길질을 하다 레드 카드를 받았다. 다른 선수들도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험억한 상황이 연출됐다.

　김 서기장은 "이번 경기를 부당하게 진행한 이탈리아 주심과 호주 선심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 AFC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조선축구협회가 제기한 문제들을 원칙적으로 검토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북한-중국전의 불미스러운 사태를 야기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날 심판진은 중국선수들의 핸들링 파울에 대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북한의 동점골에 대해서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다.

　AFC는 북한 GK 한혜영과 수비수 선우경순 송정순에게 30일 열릴 일본과의 3-4위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 권영한 기자 champano@>

[삼겹살]

영어로 말했을라나 ?

[치우폐인]

북한 항상 국제무대에서 비운의 주인공.... 일성이가 출동한다면 모를까

[FM2005 User]

일성이가 bmw한대 물어주면 뭐.. 근데 이미 짱꿰가 아시안컵 승리해 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