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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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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어릴때 추억이 없는 어른들
국수말이김치 추천 0 조회 6,424 23.06.15 17:4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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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5 17:49

    첫댓글 어릴때 못가진거 성인되서 n배 삼..

  • 23.06.15 17:50

    우리집 너무 가난해서 저런거 꿈도 못꿈 ㅠㅠ

  • 23.06.15 17:51

    나도 우리집 가난한 줄 알았는데 그냥 안 사주는 거였음 ㅋㅋ

  • 23.06.15 17:51

    맞아 어릴 때 못가져봐서 지금 환장함

  • 23.06.15 17:54

    왜 안사줄까? 오죽하면 키덜트란 말이 생겪겠어 그냥 저 세대는 부모가 저런걸 못누리고 커서 자기자식한테도 안주는건가...?

    키덜트세대가 애낳으면 애한테 보상심리+수집욕구때매 장난감 ㅈㄴ사게됨..은 나 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딸키우는집은 집에 실바니안+티니핑 풀셋임ㅋㅋㅋㅋㅋ

  • 23.06.15 17:54

    우리집 가난해서 저런거 없엇음 ㅠㅠ

  • 23.06.15 17:55

    애를왜저렇게키우지;; 자기소유물인줄아는듯

  • 아맞어. 내취향 찾는거 진짜 서른쯤부터 시작햇어 그전까지는 알바한거 다 생활비로 써야돼가지고 내취향 =무조건 싼거

  • 23.06.15 17:57

    가난한거면차라리이해가가는데..돈이있는데도안사주는이유가뭐임대체;;
    지들도안사긴함?아님애들취향만 개무시하는거야?

  • 23.06.15 18:02

    난 첫째라 너는 장난감 가지고 놀지말고 책읽어 책이좋아 이러고 선물로 책만사줌
    난.부모가 내가책읽으면 좋아하니까 좋아하는척한건데.. 암튼 이따구로 자라서 내가 돈번 이후로 장난감 인형 ㅈㄴ샀음^^
    첫월급타고 급발진해서 닌텐도 부텐도 2개삼;;

  • 23.06.15 18:02

    우리집은 가난했고 옷도 가난해서 못샀고 장난감에 환장하는 어른됨 존나 싸갈바갈쓰같이 샌겼는데 집에 요술봉있음 옷취향도 이제 맞추려하니 고나리질당함 20 중후인디요ㅠ

  • 23.06.15 18:09

    우리집도 엄마가 장난감 사주면 집 어질러지고 공부안한다고 인형같은거 지이이인쩌 안사줬음.... 그래서 사촌오빠네 공룡장난감 자동차 이런거 가지고 놀았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15 18:48

    글만 읽어도 너무 안됬다.. 아니 학대아냐 진짜..? 불쌍해ㅠㅠ

  • 23.06.15 18:16

    진짜 너무해.....호화롭게는 못해줘도 최소한의 구색은 맞춰줘야지 애들도 사회생활이 있는데...
    나도 어릴때 장난감 그닥 많진 않았는데
    그나마 있는 초등학교때 잘때 끌어안고 자는 인형 아빠가 다 갖다버림 니가 애냐고
    그것도 기분파라 자기 기분 나쁜거 나한테 화풀이 한거ㅋㅋㅋㅋ...
    20년 지난 지금도 기억남
    맨날 눈치보고 뭐 사달라고 말 해본 기억이...별로 없는 것 같음
    나 떼 안쓰고 착하게 자랐다는데
    착한게 아니라 무서워서 사달라고 못한건데ㅋ..

  • 23.06.15 18:15

    맘아프다...

  • 23.06.15 18:17

    투니버스볼수있는것말곤 아무것도없었어

  • 23.06.15 18:17

    가난했던것두 아닌데 아무것도 없었다니.....글읽으면서 넘 슬퍼짐... 아니 하나는 사줘도 됐잖아요.... 이해가 안가네ㅠ

  • 23.06.15 18:32

    ㅠㅠㅠ 나도 …

  • 내 편협한 시각을 바탕으로 보면 저런 부모들은 학벌이나 공부에 대한 열등감이 있음

  • 23.06.15 18:43

    222

  • 23.06.15 18:40

    ㅠㅠㅠㅠㅠㅠ나도....

  • 23.06.15 18:47

    저런거 하나도 안사주고 집에 지상파밖에 안나와서 만화도 못봤어ㅠ.. 못사는집 아님

    갑자기 생각났는데 삼촌이 사준 인형 애착인형이여서 맨날 들고다녔는데 다른 친척집 갔을 때 할머니가 애비 잘때 베라고 내 인형줘서 내가 짜증냈더니 애비가 인형 가위로 자름.. 아 생각하니까 진짜 서럽네 지는 하나도 안사줬으면서

  • 23.06.15 18:48

    나야... 유행이런거 모르는 할머니가 주양육+저런거 하면 잘못된 길로 빠질거라고 지나치게 오바해서 생각하는 아빠+너무 바빠서 신경못쓰는 엄마+넉넉하지 못한 형편
    이 콜라보로 난 맨날 유행에 뒤떨어진 애였음

  • 23.06.15 19:10

    아 아빠생각나네… 돈을벌어요 아빠…

  • 나도 우리집 가난해서 저런거 못즐겨봄ㅠ 동지가있었다니

  • 23.06.15 19:35

    내얘긴줄...ㅋ

  • 23.06.15 19:42

    나도 ebs만 보고 자라서 투니버스 만화 전부 잘 몰라…ㅎ 옷도 죄다 정갈하고… 난 캐릭터 티도 입고싶은데!ㅋㅋㅋ 그건 엄마 취향이었음ㅋㅋ

  • 23.06.15 19:49

    나는 가난+고지식한 아빠 때문에 장난감 이런건 대부분 외삼촌이 사주고 엄마가 아빠없을때 몰래 사주고 그랬었어
    과자도 못먹게 하고 탄산음료도 못먹게 해서 주말에 아빠 없을때만 엄마가 피자랑 콜라 마음껏 먹게 해줬음..
    고딩때부턴 주말알바하면서 교통비 제외하고 모든 돈은 내가 벌어서 썼는데 그때부턴 주말엔 아빠가 무조건 나가고 없으니까 금요일에 집에 올때 마트들러서 과자 한가득 사서 집까지 걸어가고(1시간걸림,교통비아끼려고) 숨겨놓고 먹고 그랬어
    나도 아이를 키우지만 왜 그렇게 키웠는지 이해안됨..고기도 살찐다고 안먹이고 그랬대;;

  • 23.06.15 21:38

    나도야 자식낳으면 이해될줄 알았는데 여전히 왜 그랫지 생각들어

  • 23.06.15 21:52

    우리집도 형편이 넉넉한게 아니여서 장난감 크리스마스 이런거 챙김도 못 받고 컸어. 그래서 언니랑 나 성인되고 돈 벌면서 매해 크리스마스는 꼭 챙긴다ㅎㅎㅎ

  • 23.06.16 02:57

    와 저기서 티비 유선방송빼고 다 해당돼ㅋㅋㅋㅋㅋㅋ그러다 보니 지금도 물욕 없음...어릴때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500원짜리 딱지도 걍 물욕없는게 디폴트화 돼서 그 돈으로 떡볶이 사먹고 애들 딱지 할 때 경도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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