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집보단 좋은게 없다니까
하루종일?아니 뭐 딱5시간정도 구박만들었더니 스트레스가 싸였다
-툭 하면 음이안올라간다
-음이 갈라진다
-그 음은 이 음에안어울린다
내보고 성대 수술을바라는거 같았어...칫
지도 틀려놓고서는...치
say good bye~~ 그대에게 이제말할께요...♬
누구야 한껏 짜증내고 있었는데
-반짝이는 별-
별님이다
"여보세여"
-잘됐다,그치
"뭐가?"
-초이 깨어났어
하느님 제 소원 들어 주셨구요
일찍 어나서 다행이다
-지금 병실에는 있어야한데..
지금 다시 잠들었어
"잘됐다"
-유나보고싶다
"역시 난 인기녀라니까
-나이트갈래?
"나이트?
응 응 갈래
지금막 스트레스 풀고싶었어,히히"
-30분뒤에보자
늘가던곳알지?
"응"
-바람이한테 얘기해주고 남장말고 여장알지
"그럼"
뚝
준비해볼까,
오랜만이네
say good bye~~ 그대에게 이제말할께요...♬
누구야 이번엔??
-시원한 바람-
바람이잖아
잘됐다
전화하려고 했는데
"여보세여"
-유나야 나심심해
"바람아 나이트갈래??"
-어 음 좋아,히히
몇시까지 늘가던 곳이지
"응 1시간뒤에 별님이도 온다고 했어"
-초이는??
"깨어났데"
-잘됐다 금방갈께.응
머리 대충띄어서 볼룸을 넣고 머리띠울까
옷은 대충 탑에다 청자켓입고 핫팬츠를 입으면 돼겠지
그렇게 대충준비하고 투명 매이크업을 한뒤
출발
역시 내예상대로 내가 꼴찌였다
짜증내면서 투덜거리는 바람이를 무시하고
별님이랑 나는 들어갔다
아무 자리하나 잡고 술을 시켰다
2번째 예상대로 바람이가 술을 제일 먼저 마셨다
주량은 내가젤세고 별님이 그리고 바람이
난 못하는게 없다니까 히히~
"바람아 주량넘기지마 나 너 무섭단말야"
"걱정마~"
스테이지가 갑자기 시끄럽다
무슨일있나???
별님이는 자리에 있고 바람이와나는 스테이지로 고고~
괜히 간 느낌이 었다
그곳에는 덜떨어진개그4인방이 자리잡아 춤을 추고잇었다
짜식들 춤좀추는데~
하지만 그들과 눈이 마주치고 우리쪽으로 다가왔다
다가왔다??
"야 유한아
어 아니네
너 누군데?"
헐 잘났다
지가 말하고 지가 물어보고
잘났다
"소이야 소이야
나 다리아퍼"
"야!호수민 내가 이름에 유붙이랬지"
"메렁이다"
"야 호수민!"
"어 넌 태풍이지"
"아 난 바람인데"
바람이 화났다
이유민이던가
잘못걸렸다,쯧쯧
난 이틈을 타서 살짝 도망갈라했는뎁
탁
"야 너 누구냐고?"
"그럼 너는 누군데"
"나?나는 졸라 잘생긴 한소유님이시다"
"지 입으로 잘생긴이란다"
"뭐라고 했냐"
"뭔말했냐?"
별님이가 온다
이광경이 살짝어이 없는지 웃는다
확실이 웃기다
저쪽에서는 바람이가 왜 내가 태풍이냐고따지고
이유민은 태풍이 훨 났다고 따지고 있다
그리고 이쪽에서는 서로 누구냐고따지고있고
나머지 덜떨어진개그4인방 중 2는 이름같고 싸우고있다
그리고 별님이는 하나씩 정리했다
휴~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