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중학교 다닐때 박ㅁ숙 이란</p><p>이름을 가진 아이가 한반에 4명이나</p><p>있어서.. 꼬마 박ㅁ숙.. 34번 박ㅁ숙 .</p><p>사과 박ㅁ숙(볼이 빨갛다고) 등으로</p><p>불렸어요</p><p>그리고 이름이 안예뻐서 이름 불리는걸</p><p>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p><p> </p><p>남편도 이름이 좀 거시기해서 결혼할때</p><p>인쇄소 하는 자기 매형이랑 짜고 청청장에 </p><p>가명을 박았다가 시아버님한테 혼났어요</p><p>이놈아~니가 ㅇㅇ인줄 부산시내 사람들이</p><p>다 아는데 먼 호작질이고? 하시면서요 ㅎ</p><p> </p><p>님들도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으면 </p><p>소개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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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아침입니다
맞아요
한반에 같은 성과 이름을 가진 학생들이 있긴하지만 4명이나 있기는 어려운데??ㅎ
동명2인정도는 허다하지만..
아침 시간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소서 ~^^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반으로 분산 시키던가 하지
사람 헷갈리게시리 ㅎ
정말 추워요 ..벼리님도 감기조심 하세요^^
해솔정이
둏아요
박 무슨수기도
둏아요.
올매나 둏으면 박무슨수기를
한반에 넷씩이나 모종을 부어 놓았을까요. 참 희안한 일이네요.
남편은 진짜루 ㅎ
죽을 짓을 했고만요 ㅋ
저는 4번째 아이라고 사출이~
사추리 ㅎ
경상도 사투리에...아가씨가 ...ㅋㅋㅋ
ㅎㅎ 모종 부어놓았다..에
빵 터졌어요 ㅎ
그이름이 시집 잘가게라도
하는 이름인 갑지요 ㅎ
사출이님 올도 행복하시라요^^
@해솔정 ㅎ
우리 마을에서
제 아명 사추리는 다 알아요.
그러나 제 관명(호적명)은 잘 몰라요.
박ㅇ수기님 ㅎ
오늘도 즐거우서유.
@좋아요 차암~ 남의 이름을 맘대로 바꿔치기 하신대요
딸로서 유일하게 집안 항렬따라 지은 이름을..ㅎㅎ
내 이름은 어려워요
부르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려워요
그렇지만 문집이랑
방송에서는 본명을 쓰고
그 외는 가명을써요
가명은 내 맘대로 짓기에 예뻐요
어렵다니 우정이님 이름이 궁금하네요 ㅎ
저도 항렬자를 따르다보니 이름에 형 자가
들어있는데 어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지
다들 현 으로 불렀어요 ㅎ
중학교때
큰 이정숙
작은 이정숙이 있었어요 ㅎ
4명이 동명이인이면
좀 심했네요
요즘은 동명이인도 반편성에 고려하겠지요?
해솔정님
닉이 있으니 참 좋지요
그러게요 ..참 드문 케이스죠
어떻게 성까지 같을수 있는지..
정말 요즘 같으면 반편성때 고려 할텐데요
저는 중성적인 닉 을 선호해요
이닉도 남자로 아는분이 있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