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끝마을에 여명이~
혼자서 비 맞은 중이다.
눈 뜨는 순간부터
누군가 무언가 생각하면서
구시렁~
구시렁....................................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논어(論語) 〈위정(爲政)〉》
溫故知新!
‘온고(溫故)’는 옛것을 익힌다는 뜻이고, ‘지신(知新)’은 새것을 안다는~
ㅎ 그거 모르는 무식이 어딨어!
남의 스승이 안 되면 그건 또 어때서...
‘온고(溫故)’ 의 즐거움도 한이 없을 터다.
옛것도 둏아요.
무(주)진(안)장(수)...
옛것에 스며든 인간미 넘치는 진리와 창의와 지혜...엄청난 것들도 마나요.
옛것을 못 따라 가는 새것들도 적지 않다고 이 연사, 목이 터져라 외침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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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는 새 것을 둏아한다?
미쳔나. 도란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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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hat Same Old Line - Nico Fidenco
(그 옛날 싯귀처럼 똑같이 - 니코 피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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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 Fidenco / Just That Same Old Line
~가방을 든 여인(Girl with a Suitcase) ~
가방을 든 여인(La Ragazza Con La Valigia, Girl with a Suitcase)은
1961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 Claudia Cardinale) , 자크 페렝(Jacques Perrin)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Synopsis
Lorenzo, who's 16 and born to a wealthy family in Parma, tries to make things right toward a showgirl, Aida, whom his older brother has mistreated. In extending kindness and standing up for her, he comes of age. But, is there anything he can do that will alter Aida's situation or her prospects?
파르마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16세 로렌조는 형이 학대한 쇼걸 아이다를 위해 일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한다. 친절을 베풀고 그녀를 위해 일어서면서 그는 성인이 된다. 하지만 아이다의 상황이나 전도를 바꾸기 위하여 그가 할 수 있는 어떤 일이 있을까?
Italia - Fausto Papetti - "La muchacha de la val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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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to Papetti의 섹소폰 연주가
언제나
퍽 인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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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Claudia Cardinale
16살난 부잣집 막내아들 - 로렌즈의 진정한 첫사랑이야기.
친형에게 버림받은, 연예인 병에 걸린 20대 여인 아이다에게 도움을 주며 만남을 이어가는 로렌조.
연상의 여인 아이다를 향한 근친상간적 사랑 - 페드라 컴플렉스(Phaedra complex)같은 사랑?...
Phaedra complex takes its name from Greek mythology. Phaedra was the daughter of Minos and Pasiphaë, wife of Theseus, sister of Ariadne, and the mother of Demophon of Athens and Acamas. Though married to Theseus, Phaedra fell in love with Hippolytus, Theseus' son born by either Hippolyta, queen of the Amazons, or Antiope, her sister.
페드라 컴플렉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따왔다. 페드라는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딸, 테세우스의 아내, 아리아드네의 누이, 아테네와 아카마스의 데모폰의 어머니이다. 페드라는 테세우스와 결혼했지만,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 또는 그녀의 여동생 안티오페 사이에서 태어난 테세우스의 아들인 히폴리투스와 사랑에 빠졌다.
When Hippolytus refused Phaedra's advances, she falsely accused him of propositioning her. Phaedra eventually killed herself in remorse after his subsequent death.
(페드라의 의붓 아들)히폴리투스가 페드라의 접근을 거부하자, 그녀는 그가 자신을 유혹(강간)했다고 거짓 비난을 했다. Phaedra는 히폴리투스가 그 일로 죽음에 이르자, 후회면서 결국 자살하였다.
첫댓글 좋아요님도 옛 추억의
스토리들을
많이 아시네요..
감사 합니다!
지난 날의 이야기 속에는
사연도 향수도 추억도 섞어찌개 맛이 ㅎ
역사의 물레방아
돌고 돌아가는 시절의 사연을
끄집어내 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됸 하루 잘 보내세요.
온고지신!!
많이도 듣고 살아온 국민들이죠~ㅎ
오늘은 외국의 미인을 모시고 오셨네요
아무튼
모르는 게 없는 달인이십니다
아침은 조용해서 좋습니다
나만의 시간이니까요
외국은...??
다르지만..ㅎ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가 되십시요 ~^^
ㅉ~
모르는 거 말고는
말카 다 아는 촌자 ㅋ
모르는 것도
아는 이상한 사람도 있지요 ㅎ
사실은 세상 만사
이미 다 존재하는 것인데
나만 몰랐을 뿐이라는 말도 그럴 듯 하고요.
농사의 통달인~
농심 벼리님의 텃밭에도 풍년이 드시라 기원합니다.
저는 유독 옛것에 집착하니
이것도 병이지 싶어요
옛사람 옛날물건 옛골목길 집도 옛날 한옥이
좋아서 한옥에 살아볼까 했다가
그 후덜덜한 값에 깨갱했어요 ㅎ
조아요님 오늘 시부모님 제산데
안가기로 했다가 남편이 아무래도
찝찝한지 혼자 갔다온다고 지금 씻고
있어서 일단 나갑니다
인연이 되면 나중에 다시뵈어요 ㅎ
인연이 되면...
말씀이...
하느님은
이 소중한 연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만사 서로 존중하고 서로 편안하도록
이해하고 양보하고 그러도록 노력하며 살아가 보는 것이죠.
잘 다녀 오세요.
@좋아요 저는 안가고
남편혼자 갔다구요
@해솔정
어려운 말은
카자크스탄말로 해 주시면 ㅋ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서로 의견을 존중하는 거 증말 둏아요.
부군 분도
참 갠차는 분니십니다.
하기야 해솔정
눈이 ㅎ
자유와 평화 누리십시오.
클라우디아 카르디나레 B b C c
해가며 그시절 인기 있었어요
그 유명한 CC군요.
큰 언냐는 욕시 영화 좋아하시고
섭렵하셨겠지요
왕년에...
추억도 즐거운 삶의 뒤안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