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인 시각장애 80대 모친을 혼자 돌보는 것에 불만을 가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에게 대법원이 징역 1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의왕시 자택에서 안방 침대에 누워있던 모친 B(87)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인 모친 B 씨는 시각장애인 1급으로 앞을 보지 못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데다 유방암까지 앓고 있었습니다. 범행 당일 누나 및 이모 등이 방문해 자신을 정신질환자 취급을 하자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고, 그날 저녁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모친의 얼굴과 가슴 부위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평소 A 씨는 아픈 모친을 다른 가족들이 돌보지 않고 자신 혼자 힘들게 돌봐야 하는 상황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는데 범행 당일 다른 가족들이 자신을 타박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고 엄마를 천국에 보낸 후 나도 죽으려고 했다"며 "내가 매일 지옥에 있는 거 아니냐. 여기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 주먹으로 엄마를 천국에 보내드렸다"
약 9년간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전해진 A 씨는 사건 발생 전 한 달가량 약물 복용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재판 과정에서 A 씨 측은 약물 복용 중단을 근거로 조현병으로 인해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고 모친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 가족인데 .... 조현병 살인자가 진술한 말을 믿는거야...? 우리 가족 앞 못보는 할머니 오분 근처 살면서 몇십년동안 안 돌봐드린적이 없었고.. 나도 할머니 너무 사랑해서 손녀로서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 거렸어.. 당연히 간병인도 있었고 ... 우리 가족은 진짜 평생을 할머니 보고 살았는데ㅠㅠ 조현병 살인자 진술 내용만 토대로 보고 댓 다는거 보는데 너무 마음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혹시 댓글 연어 안하는 여시들 있을까봐⭐️
이 기사 가족인데 .... 조현병 살인자가 진술한 말을 믿는거야...? 우리 가족 앞 못보는 할머니 오분 근처 살면서 몇십년동안 안 돌봐드린적이 없었고.. 나도 할머니 너무 사랑해서 손녀로서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 거렸어.. 당연히 간병인도 있었고 ... 우리 가족은 진짜 평생을 할머니 보고 살았는데ㅠㅠ 조현병 살인자 진술 내용만 토대로 보고 댓 다는거 보는데 너무 마음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밑에 기사 가족 여시 댓 있어서 복붙해왔어 ㅠㅠ
다른 여시 댓 빌림
아 미친...... 기사를 저렇게 쓰면 어떡해 2차 피해 쩐다
와 시발… 앞도 안보이는 아픈분한테 얼마나 공포의 시간이였을까…눈물난다
블루투스 살인은 무기징역이고 생살 찢어가며 지 낳아준 엄마를 주먹이랑 발로 무참히 때려죽인 새끼는 10년이냐 ㅋㅋ 진짜 환멸나 나라꼴 ㅋㅋㅋ 남자는 다 범죄자로 양성하고 싶나 봐 출생률 0퍼 기원^^ㅣ발새끼들아
미쳤나... 진심 사형감 아냐?
아 씨발 진짜 아
사람을 때려서 죽이는게 쉽냐고 하물며 엄마를... 엄마...
아 진짜 너무 불쾌하고 화나
아휴... 엄마를 .. 사람이야?
자기 부모를 패죽였는데도 10년밖에 안주는게 말이되냐 판사새끼야
미친새끼아냐 엄마 케어한건 맞긴해? 저딴 자식새끼 낳아놨더니 말로가 너무 눈물난다
징역 십년이 이해가 안가네;
존속살해가 10년 뿐이라고? ㅋㅋ미친
그럼 죽지그랬어
허
진짜 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아플정도임...얼마나아프셨을까
때려 죽였는데도 10년?
혼자 뒤져 씨발롬아
때려서 죽이다니 진짜.. 어떡하냐 어머니..
하.
와.. 미친
주먹으로 때린건 화풀이지 시발아
엄마를 지손으로 패서 죽인다는게 말이 되나 ㅡㅡ 개욕나와
10년 씨발 도랏네
애초에 병간호하다 지쳐서 같이 죽자고 죽인거면 최대한 고통줄이게 한번에 죽는 방법을 시도했겠지 무슨 몇시간동안 주먹을 휘둘러 그냥 정신병있는 백수한남이 엄마한테 빌붙어살다가 화풀이로 팬거네 시발
미친
어떻게 사람을 죽을때까지 때려..
글만 읽어도 역겨워서 토할것같다 어머니 제발 고통스러운 기억은 지우고 좋은 곳 가서 편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