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는 영양소를 극대화 시킨 최고로 극찬받는 곡물인데요.
영양소뿐아니라 충분한 섬유질,
몸속에서 서서히 소화되며 하는 각종착한 작용들 (각종장기 독소해독, 중금속배출,,,,)
제가 유기농 백미를 먹다가
이젠 애들도 5살이상 되니 현미를 먹일 수 있겠다 싶어서
지난달 무농약현미를 주문해서 발아시켜 백미랑 반반 섞어서 해먹고 있거든요.
현미만 100%로 해먹으면 더 없이 좋은데 적응기간을 두고 백미양을 줄여나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씹히는 질감이 맛나고
변비에 좋아 변보기 한결 수월해졌어요.
미국인이쓴 자연치유에 관한 책을 봤는데
미국인이지만 환자들에게 밀음식을 끊고 발아현미식으로 다 전환하더군요.
암튼 여러분도 바꿔보세요.
무농약 현미는 구례군청에 전화하면 구례농협에서 보내주는 걸로 받아보실 수 있고요,
유기농현미는 찾는사람이 없어 도정 안하나봐요.
무엇보다 친환경 인증임에도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것.
20키로 푸대고요 무료배송이며 무농약은 49000원, 유기농은 60000원이예요.
쌀 주문 전번은 061-780-2379 여기로..
용인사는 사람이 추천했다고 하면 저인줄 알거예요.
저한테 떨어지는 건 없지만, 그래도 친절히 응대해줄 듯,, ㅋㅋ
발아현미 만드는 건 아주 쉬워요.
모두 상온에서 이루어집니다. 주방에 놓고 해보세요.
1. 쌀을 충분히 불린후
2.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고 하루에 두어번 물샤워시켜주는 센스..
3. 24시간후 보면 1미리정도 삐죽하니 나옵니다. 끝!!
귀찮으신 분은 많이 해놓고 락앤락에 담아 냉장보관하며 며칠동안 먹어도 좋고요..
다들해보시고, 후기도 사진도 올려보셔서 서로들 독려해보심이 어떨까요!!
건강한 내일을 위해!!!!!!!!!!!!!!!
첫댓글 발아현미 좋은 건 다 아는데 아이들이나 신랑이 워낙 흰쌀밥을 좋아해요. 그 질감을 싫어하더라구요. 전 건강 생각하면 다 먹을 수 있는데 울 신랑은 아직 건강에 자신 있는지 건강 챙겨서 뭐 해줘도 시큰둥해요. 남들은 몸에 좋다면 뭐든지 먹는다는데... 아직 애같아요. 아니 울 아들보다 챙겨먹이기 힘들다는...ㅠㅠ
편식대마왕인 저로서는 가슴팍에 화살뭉탱이가 사정없이 꽂히는구만요........ㅠㅠ
현미를 아주 조금씩 섞어 넣으면서 쥐도새도 모르게 양을 조금씩 늘려나가면 어떨까요? 우리부부은 건강하나는 끔찍하게 생각하는 터라 풀도 좋아하고 현미도 좋아하고,, 주변에서 다들 몇살까지 사나 두고본다는..
ㅋㅋㅋㅋ 우리신랑도 은수아버님과 라는거........저는 라면을 끓여도 감자,파,피망이나 파프리카,당근,단호박,애호박 이정도 같이 넣어 끓여서 애들 주는데 우리신랑는 그런거 넣으면 라면 고유의 맛을 못 느낀다고 야채 다 빼고 끓여 달라고 해요..그래서 어쩌다 라면 먹을때 애들꺼 따로 신랑꺼 따로 그렇게 끓인답니다...맛은 좀 덜해도 건강 생각해서 먹어주면 좋을텐데 말에요..ㅎㅎㅎ
백미를 씻어둬두 되나요..백미는 씨눈이 다 깎여 나간것은 아닌가요?
말씀대로 백미엔 쌀눈이 없어요. 발아가 안되겠죠. 쌀눈에 쌀의 영양 90%가 다 들어있다잖아요. 꼭 먹어야 할 쌀눈이 없고 백미엔 탄수화물만 그득한거죠.
현미에 발아까지..ㅎ.. 해봐야겠지만 우리집 식구두 저항이 심할듯..ㅠ
저도 지금 있는 쌀 다먹고 한번 사다 먹어봐야겠어요..저도 그냥 현미는 못 먹어요..그런데 발아된거라면 좀 낫지않을까 하네요..
시어른 흑미 들어가는것도 싫어하셔요... 뭐 해드리면 드시긴하지만 잡곡 사온다고 하면 왜 그러냐고 그러신담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예전에 한번 현미 한포대(20kg) 주문해서 먹다가 그 거 다 먹을때까지 군소리 들엇네요...몸에 좋다고 해도 입에 맞지 않는가봐요.익숙하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