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일(월)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 세 자녀를 잃은 슬픔이 만들어낸
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최고의 작품 ’
지휘 : 최영철
독창 :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오르간 신지현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목포시립 합창단 /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주최, 주관 : 서울오라토리오
후원 : 주한체코대사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티켓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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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ouloratorio.or.kr 02) 587-9271, 9277.
첫댓글 세 자녀를 잃은 슬픔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라틴어: Stabat Mater , 슬픔의 성모)...
또는 스타바트 마테르 돌로로사 (라틴어: Stabat Mater Dolorosa , 성모가 슬픔에 차 서있다)...
====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를
stabat mater
슬프고 심각한 풍이다.
그라베의 느린속도로 진행되며 현악기의 시작으로 소프라노와 알토가 교차하여 노래를 한다.
그러나 어떤 연주에서는 속도를 훨씬 빨리 하여 슬픔을 자아내기도 한다.
페르골레시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작은 음악’의 효과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작곡가였다.
그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대개 소규모 앙상블과 소프라노 및 알토 두 성악가만이 연주하는 작고도 작은 작품이지만,
그 평온하고 고요한 음악 안에 담긴 슬픔의 폭발력과 정화의 힘은 참으로 놀랍다.
'스타바트 마테르'란 라틴어로 '어머니가 서 계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