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성의 기운이 움트는 2월에 SD16 친구들이 모여서 신나는 당구잔치를 벌렸습니다.
일 시 : 2월 3일 토
장 소 : 역삼동
참 석 회 원 : 18 명
이홍구 이용일 장동수 이춘형 곽영선 지동혁
이찬용 전종하 박양배 김경흠 한영성 한현찬
이상철 손정수 송관순 김경식 정영준 홍 륜
우 승 : 이용일
준 우 승 : 한영성
공 동 3 위 : 이홍구 전종하
1. 만나면 언제나 좋은 친구들 오늘도 반갑게 모였습니다. 나이들면 모든 기능이 쇠퇴하는데도 당구 실력만큼은 날이 갈수록 향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구가 시니어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가 봅니다.
2. 결승전에는 당사모 300 에서 톱클라스에 있는 이용일선수와 한영성선수가 맞붙었습니다.
평소 교류가 많아서 상대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두 선수입니다.
3. 전반에는 이용일선수가 근소하게 앞서 나갔지만 중반 이후에 한영성선수가 연타를 성공하며 전세는 한영성선수가 유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접어들며 이용일선수가 연타를 날리며 먼저 3쿠션에 도달하였고 한영성선수가 마지막 돛대까지 쫓아왔을 때 멋진 3쿠션 샷을 성공시키며 2월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4. 지난 대회부터 우승선수에게는 우승상금과 부상으로 전종하회장이 협찬한 썬글라스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5. 이용일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친구들과 같이하고자 금일봉을 찬조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6. 친구들 모두 건강하셔서 다음달에도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