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에남기고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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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김일성,]]
♡.독도를 지킨 자, (박정희)
♡.백두산을 버린 자, (김일성)
●. 박정희
한일협정이 물밑에서 논의되던 시
기 일본은 한명의 특사를 박정희
에게 보낸다.
고토 마사유키. 일본육사의 박정
희 선배이며 일본정계와 재계를 연결하던 최고의 우익 로비스트이
자 다혈질 적인 기질로 스스로를 쇼와 시대 최고의 사무라이 라고 자칭하던 자이다.
거한의 체구와 특유의 거친 말투 그리고 매서운 눈빛으로 어떤 상
대도 협박하여 설득 시키고야 마
는 사람이 였다.
고토의 임무는 단 한가지 였다.
731 부대에서 기인하는 미도리 제약 회사의 신기술을 이전하는 댓가로 독도를 뺏아오는 것이, 고
토를 보냄으로써 독도문제는 해결
됐다고 보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정계에 팽배해 졌다.
고토는 술을 먹으면 입버릇 처럼 말하고는 하였다. 죠센진토 이우
모노와 곤죠가 타리나이.(조선 놈
들이라고 하는 것들은 근성이 없
어.)이런 고토가 드디어 박정희와 독대 하게 되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고토였다.
"장군에 대한 기억이 나에게는 별
로 없소..아마 조용한 생도였는 모
양이군요."
"당신이 나에 대한 기억을 많이 가
지고 있다면 오늘 내가 여기에서 당신과 만나는 일도 없었을 것이
요...!
본론을 이야기 하시요."
"역시 듣던 대로시군요..!
아뭏튼 장군. 바보같은 놈들이 다
케시마 같은 하잖은 문제로 우리
의 발목을 붙잡을 려고 하오.
조국을 부흥 시킬려면 무엇보다 의약관계의 최신기술이 필요할 것
이요. 내일 당장 신문을 이용해 선
전하시요.
일본의 최신 기술을 이전 받기로 했고 공장도 지을 거라고 말이요.
그러면 민심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요. 그리고 다케시마 같은 것
은 바보 같은 놈들에게 고기나 잡
으라고 주어 버립시다."
"이봐 당신, 나는 목숨을 걸고 혁
명을 한 사람이요.
나에게 명령하는 것이요. 나는 이
미 오래 전에 내 조국과 함께 하
기로 결심한 사람이요.
그것이 독도이든 돌 한덩이든 내 조국의 것이라면 나는 목숨을 걸
고 지킬 것이요.
군인인 내가 조국에 할 수 있는 것
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것 외에 무엇이 있겠소."
순간 박정희의 기세에 이 거한의 고토는 기가 질리고 만다.
수많은 야쿠자들. 수많은 정치깡
패들을 상대하면서도 한번도 경험
해 보지 못한 두려움을 고토는 이 작고 깡마른 체구의 사나이 에게
서 받은 것이다.
"장군 흥분하지 마세요.
장군의 조국에 대한 충정은 나도 이해를 하오. 하지만 작은 것을 보
느라고 큰 것을 보지 못한 다면 그
것도 장군답지 못한 것 아니요.?
대의를 보시요... !
자칫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소."
"이봐 당신 아까부터 자꾸 나에게 훈계할려고 하는데 그 태도를 나
는 용서하지 못하겠소. 당신도 사
나이라면 나와 술 한잔하며 사나
이 답게 이야기를 합시다.
서로 술이 취해 싸움이 된다면 덜
맞은 자의 말을 따르기로 하면 될 것 아니겠소. ?
어차피 당신은 나와 싸우기 위해
서 온 사람 아니요.",
술자리에서 박정희는 고토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와 부하들에게 가장 즐거운 일
이 무엇인지 아시오....?
이 시대 이 땅에 태어난 덕분에 우
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기
회를 가졌다는 것이요.
사나이로서 이 보다 더 큰 행운이 어디 있겠소. 선생. 돌아가서 전하
시오.
다들 목숨을 걸고 조국을 부흥시
켜 일본 못지않는 나라를 한번 만
들어 볼려고 하는데 계집애 같이 앵앵 거리지 말자고 말이요."
이 말을 들은 고토는 웃다가 자신
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면전에서 자
신에게 계집애 처럼 앵앵 거리지 말라고 말하는 박정희의 눈빛에서 사나이의 진짜 미학을 찾았다는
유쾌함과 비장함이 었다고 한다.
동경으로 돌아온 고토는 동료들에
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어이, 장군은 조국을 위해서 죽기
로 했다고 말했소.
당신들 면상을 보아하니 어느누구
도 죽을 각오를 하고 다케시마를 찾을 수는 없겠어.
돌아가서 마누라 엉덩이나 두드리
든지 아님 긴자의 네상들이나 안
고 한잔 하자고...
해산..해산..."
그런 이후 박정희가 암살되던 날.
아카사카의 한국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던 고토는 술에 취해 다음
과 같이 부르짖었 다고 한다.
"빠가야로들...조센진토 이우야쓰
라와 쇼가나인다나..."
("병신들...조선 놈이라고 하는 것들은 어쩔 수가 없구나...).
자신들의 두목을 죽여 버리면 어
쩌냔 말이야..아버지와 같은 것이
잖아...아...즐거움이 없어지고 말
았구나....!
눈을 뜬 조선 호랑이가 이런 쓰레
기 같은 원숭이 들을 훌륭하게 단
칼에 베어 복수하는...이것이 보고 싶었는데 말이야...!
조센징 병신들...마지막 사무라이
가 죽었단다... 죽고 말았 단다."
놀라운 수출과 경제 발전으로 일
본과 경쟁 하였으며 핵으로 힘을 가질려고 했던 박정희의 꿈은 마
지막 사무라이가 죽고 말았다는 고토의 울부짖음과 함께 끝나고 말았다.
사랑하던 손녀를 교통사고로 잃은 충격으로 자살한 고토가 마지막
으로 손에 쥐고 있던 것은 박정희
가 써준 우국충정 이라는 친필휘
호가 든 수석 이었다고 한다.
■, 김일성
간도협약으로 간도지방은 분실되
었지만 백두산은 틀림없는 우리민
족의 영토였다.
하지만 남침했다 혼이 난 김일성
을 도와준 중공은 1950년 말에 이르러 참전 댓가로 백두산을 요
구하기 시작했다.
1957년 주은래는 참전 댓가로 백
두산 영토 250킬로미터를 중국에 지불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다. (짱개들의 근성이다.)
그러더니 58년 천문봉에 기상대
를 설치하고 60년에는 백두산 전
역을 장백산 자연보호구로 지정한
다.
이것에 북한이 아무런 반응도 보
이지 않자 주은래는 평양을 방문
해 김일성과 독대한 자리에서 다
음과 같이 말한다.
"조선의 국경 수비 대원들과 일부 조선 주민들의 불법 월경으로 긴
장상태가 조성되어 양국 간에시비
가 벌어 진다면 이것은 옳지 못하
니 조치를 취해 주시요."
이 말에 김일성은 다음과 같이 화
답한다.
"동무들이 원한다면 우리는 평양
도 나누어 가질 수 있소.
양국 간에 존재하는 것은 영원한 혁명적 동지애뿐이며 남조선에서 미제가 물러나는 날 우리는 진정 하나가 될 수도 있소."
그리고 68년 12월부터 69년 3월
까지 중국 측은 전 백두산 지역에
서 북한의 국경수비대와 일반주민
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학
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결국 김일성은 북위 42도선을 경
계로 백두산을 중국에 할양할 것
을 승인하고 ...
"조중우호 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
무것도 없으며 그것이 심지어 조
선의 영토이든 바다이든 피로 나
눈 혁명적 동지애로 맺어진 조중
우의보다 위에 설 수는 없다" 고 말한다.
이로써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양
분되고 말았다...ㅠ ㅠ.
(백두산을 버린자.김일성..)
- 신정철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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