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로 가는 길"
프랑스 생장(Saint jean)을 출발하여 스페인과의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약800Km에
이르는(경부고속도로 "대구-서울" 편도 3회 거리) 대장정의 순례자의 길이다.
전 세계 라이더들의 버킷리스트 첫 번 째에 두고, 천 년 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온 힐링의 길!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으며, 제주 올레길의 모델이기도 하며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이 바로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이다.
[참가자 모집]
●여행 기간: 5/15~ 5/31
(15박 16일)날짜는 변경될 수 있음.
●루트: 프랑스 루트, 생지앙~ 스페인 마드리드/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에 도착하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귀국
●회비: 더치페이 방식 (1/n)
약 250만~300백만원 예상
●참가자격: 매일 80Km 이상 주행 가능한 분이며 동행자와 잘 화합할 수 있는 분.
●인원: 4명 이내이며 3월 31일까지 모집(기간 중이라도 성원이 되면 모집 종료합니다.)
♧ 문의: 언더파 010 4916 7705
장기 여행에다 현지 물가 사정을 가늠하기 어려움에 따라 각자가 여행 경비를 지출합니다.
소요 경비는 보통 라이더를 상대로하는
여행 에이전트들이 제시한 금액은 570~ 600만원으로 모객을 하더군요.
우리는 여행 에이전시 또는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음에 250~300만원이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번짱은 약 한 달 일정으로 프랑스~스페인~ 포르투갈을 여행할 계획이므로 뻔짱과 일정을 같이할 분을 우선으로 모집합니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란?
스페인어 Camino는 한국어로 번역했을 때 ‘땅 혹은 길, 거리’라는 뜻이 있다. 그리고 de는 ‘~로 향하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고, Santiago는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가리킨다. 그래서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면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이 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길을 걷게 되었을까?
까미노에선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순례자를 만날 수 있다. 비록 말이 잘 통하진 않더라도 같이 걸으며 고생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에 더욱 즐겁다.
동화 속에만 있을법한 화려한 성당들이 가는 곳마다 있다.
크리덴시알에 스탬프를 채워가는 느낌은 마치 우리가 어릴 적
즐겨 하던 게임에서 스테이지를 단계별로 깨는 듯한 뿌듯함을 준다.
순례자 여권(크리덴시알)과 순례증서(콤포스텔라)
우리나라 국토종주처럼 방문지마다 스템프를 찍어 종주카드를 완성하면
완주증서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