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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대 아냐… 불법점거 끝나”
오늘 축제 현장서 공무원·경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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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퀴어축제에 대비해 오전 7시부터 기동대 20개 중대 1300여명과 교통경찰·일반 직원 200여명, 시청·중구청 직원 500여명이 560m 거리에 한데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퀴어축제 주최 측은 부스 40여개를 도로에 차리기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무대 차량, 물품·현수막 차량을 이용해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진입하려 했다.
대구시 공무원들이 이를 막으려고 나서면서 무대차량 진입을 위해 교통정리에 나섰던 경찰관들이 대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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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경찰은 퀴어축제는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최대한 보장해야 할 정당한 집회라며 행사 개최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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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으로 똥을 싸네
대구ㅋ
이렇게 해도 조용한게 현타 ㅋ 홍준표가 어쩌고 하면서 올려치기 하겠지 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