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의 명대사

[ΕΜΙΝΕΜ]

미소년으로 업글된 양 웬리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요. ㅎ 

[인생이다그런]

미소년... ㅋㅋ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읽으시면 저 이야기를 꽤 길고 자세하게 해줍니다.
자유 상태의 개인은 불안하고 산업사회의 우리는 고독하나 자유는 양보 불가능한 인간의 실존적 양식이므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고 축약할 수 없이 재밌는 책입니다. ㅎㅎ
은영전... 키르히아이스 죽을 때 훌쩍거렸는데... 어린 시절 내 한 시절의 바이블.. ㅎ

[런닝백]

나폴레옹도 히틀러도 우리나라 박정희씨도
전부 양웬리의 말처럼 대중의 침묵속에 탄생한
괴물들이죠
늘경계해야할 부분입니다

[SenesQ]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