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중에 하나
恕
논어
위령공편 23
恕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평생을
지켜나갈 한마디 말이 있습니까?
공자가 답했다.
그것은
恕
이니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않는 것이다.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나 했던 말
기소불욕 이면 물시어인 이라.
살아보니
아무리 주옥같은 말이라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나이 예순이 넘으니 알 것 같다.
잘못된 것을
바꿀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로
그
고통만 가중된다는 것도 나이가 들어가니 깨닫고 있다.
옆에
사람들에게
수만번도 더 하는 얘기
법
대한민국
헌법
법률
가진 자들의 놀이기구라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대 모른다.
알 수가 없다.
다
남의 얘기이니
이해도 할려고 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그런데
본인과 주위에 사건과 사고가 터지면
대부분
미친개가 되거나
미친돼지가 되어 지랼발광을 하는데 쳐다보면 안타깝고 가소롭다.
서푼도
안되는 것들이
지들
자식들이 천인공노할 짓을 했는데도
돈
권력으로
썩은 동아줄을 잡고
경찰
검찰
법원을 요리하지만 결국 하늘은 천벌을 내리고
본인들은
나중에 3족이 하늘에 천벌을 다시 받지만 본인이 다치지 않으면 그걸 수도 있다고 넘어간다.
그게
인간과
짐승의 차이이다.
악마
악귀
지금
사무실 앞에는
스님이 염불을 한다.
망자를 위한 49제 같은데 수시로 하니 굶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처음에는
각
분야의 스님(?)들이 총출동
북
괭과리
춤
하지만 민원이 들어가니 많이 조심하는 것 같다.
시내
동내 한복판에 있으니
다시
어제
밀양 어머님댁과 처가댁을 갔다가 왔는데
어리석고
무능한 것들이
심심하면
나서서 바꾸자고 하니(물론 충분하게 그럴 수도 있지만 글이나 말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느끼면)
득도하고
부처가 되어도
인간은 그 본심을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점심
동생이
그
식당주인이 후배라고 하는데 역시 아무 의미가 없다.(알아서 서비스 하나 더 주면 내가 불편하니)
6시 일어나
동생과 깡통시장에 갔다왔다.
담배
간장
와사비
세안제(요건 내가 일본을 가면 수시로 사오는 : 애들이 요상하게 저걸 좋아하니 왜늠것이라도 항상 사주게된다.)
유니클로
아직도 옷을 구입하지 않는 유일한 곳 중에 하나
근처에
가지도 않는데(전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입구 의자에 앉아 들어가는 사람들을 관찰)
지금
사무실와서
증권사 두 곳을 켜고
증권사
계좌를 보는데 둘을 합하니 수익구간이다.
1천만원 넘는 적자에서
저번에
하나는 항상 이익구간이 계속되니 가만 놔두면 되는데
다른 하나는
엄청나게 적자에서 두세번 흑자로 왔다가 오늘 쳐다보니 몇십만원 적자가 되어있다.
올 여름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전부
매도할 기회도 있을 것 같고 그러면 배당금을 포기하고 단 1주도 남기지 않고 전량 매도를 할 예정이다.
힘들고
고통이 따르지만
이제는
장난치지 않고 종목을 선정할 것이다.
5개 내외에서
말양 영남루
그림에서 보이는 오른쪽
입구
아랑각이다.
아랑 할매가 계신 곳이다.
사건
20년만에
깨어나서 천벌을 내리는 중인 것 같은데 아직은 글쎄다.
어제
찾아가보지 못해서
반드시
내가 묻고
아랑 할매가 답하고
가는 길에는 엄청난 석화가 있는데 옛날보다 많이 사라지고 없어졌다.
관리부실
나도 옛날에 석화에 앉아 있었으니 그때는 뭔지도 몰랐고 대부분 먹고 살기가 바빠서
옛
선비들의 내음이 나는 곳
동네
고딩 선배 한분은
강
이쪽에서
저쪽으로 낚시를 하는데
갈구리
다리위에서 쳐다보면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노닐고
그걸
잡아서
회나 매운탕을 해서 먹고(지금은 불가능한 일이니 그만큼 변화가 많았다는 것 : 동네 앞집과 뒷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왜
갑자기
저런 생각이 날까?
밀양
성폭행범
44명
여기는 들러리도 있을 것이다.
그때부모들이
바르게 처신을 했더라면 지금 이런 일이 터지지 않았을텐데
공소시효
이제는 윤리와 도덕과 양심에 따른 처벌이 되고있는데 볼수록 안타깝다.
죄
누우치는 것들은
대부분
방관
무관심으로 옆에 있던 애들이지 싶은데(주범들은 부모와 경찰과 뭔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결국 하늘이 천벌을 내리는 중)
자식
맹목적인 사랑
그건
사랑이 아니고 악마와 악귀로 만들고 나중에 스스로 발목을 잡히는 짓(우리는 그런 모습을 뉴스에서 계속)
돈
권력
전관예우
유전무죄
무전유죄
서푼도 안되는 것들이
그렇게
발버둥치면서 살아볼려는 불쌍한 짓(모습)
항상
생각하는
장군 이순신의 왈
사람으로(남자) 태어나서
나라에
녹을 묵으면
나가 충성을 다하고(이건 군주가 아니라 나라와 백성)
녹을 묵지 않으면
농사나 지으면서 가족과 함게 살면 되는 것을 헛되이 부귀영화를 찾아 썩은 동아줄을 잡는 짓은 핮지 말아야한다.(쪼끔 각색)
그러다가
썩은 동아줄이 끊어지면
팽
토사구팽
분명
본인과 처자식이 호의호식 해놓고 발악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본다.
돈도
권력도
절대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럽고
추잡스럽게
행복은
스스로 만족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