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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농원
 
 
 
카페 게시글
꽃자랑 정원자랑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수국)
꽃섬지기 추천 0 조회 148 20.10.23 20: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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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3 20:47

    첫댓글 우리 집에도 씨앗나눔 받은 폼폼메리골드가 넘 이뻐요.
    요즘 꽃 귀한 때에 붓들레야와 함께 정원을 밝혀주고 있어요.
    '너에게줄무늬 국화'는 잘 자라다가
    긴 장마에 목대를 만들어 고생하곤 화사하게 꽃 피우다가 져서
    예전에 이미 잘라주었어요.

    수국들이 정말 탐나요.
    여기는 수국이 예쁜 곳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날씨가 추워서인듯해요.
    올 해 장군처럼 늠름하던 머레인버바스쿰과
    싱그럽던 코튼라벤더가 긴 장마에 돌아가신 자리에
    수국 정원을 꿈꾸며 여기 저기서 나눔받기도 하고
    꽃섬수국들도 데려와서 목수국들 옆, 노지에 엄청 심었는데
    이 수국들이 추위를 이겨네고 살아남아줄지 걱정이 엄청되고 있어요.
    보험으로 무가온하우스 안에도 들이기도 했지만요.

  • 작성자 20.10.23 20:52

    아직 작은 녀석들은 첫겨울이 고비이긴행
    보험으로 들이신 거 넘 좋은데요^ ^

    이제,, 추위 걱정을 할 시점이 되었네요
    가드닝은 알고보면 기다림인가봐요^ ^ 🤗

  • 수국의 색깔 진짜 예뻐요

  • 작성자 20.10.23 22:07

    이제 진짜 이별해야겠지요^ ^.......

  • 20.10.24 07:38

    지기님 무명이 수국도 넘 이뻐요. 내년에 저 무명이 수국 삽목해주세요. 저 찜이요 ㅋㅋㅋㅋ

  • 작성자 20.10.24 07:41

    ㅋㅋㅋㅋㅋ 크게 다른 걸 모르겠는데 이쁜가요 ???

  • 20.10.24 07:42

    @꽃섬지기 엨들리스보다 꽃잎이 더 커서 이쁜듯요 ㅋㅋ 엨들리스는 뭔가 듬성듬성 느낌?

  • 20.10.24 07:53

    수국 색이 어쩜 저리 파랄까요?
    너무 곱네요.

  • 작성자 20.10.24 07:55

    화분에서는 핑크로만 피던 녀석들인데
    산흙이 섞여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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