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길현으로 투수교체 하던 한화의 공격때......
외야에서 캐치볼하던 조동화.....
캐치볼이 끝나고 사용하던 공을 한화 불펜으로 던졌습니다.....
그때......
바로 그때........
몸을 풀고 나오시던 지코치님 머리에 그 공이......
정확히 강타(?).....
저도 모르게 조동화한테.....육두문자를 날렸습니다.....
참고로 경기장에서 전 절대 육두문자 남발하는 그런 넘은 아님다....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냥 잠시 불길한 예감이 들더군요.....
다행히도 웃으시면 머리를 만지시던 지코치님 어제 포스트시즌 최고령 세이브 축하합니다...
조동화 선수에게 괜히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전 봤습니다.....
윤근영선수가 웃던 모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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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치의 수난과 윤근영 선수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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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4 12:1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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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저도 봤음.ㅋㅋ 지코치님 너무 안쓰러웠어요~
나만 본게 아니었군요....ㅋㅋㅋ 겨면쩍은 웃음을 지으시던 모습니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ㅋㅋㅋ
앗~ 그런 일이 있었어요? 지연규 선수 대단해요!
코치님 많이 아프셨나봐요~ 맞고나서 머리 계속 만지시던데;;;;;;; ''
헉 그런일이있었나요;;;이런..
ㅎㅎㅎ...
준 PO 베스트 에피소드 ㅋㅋ 카메라 많은 mbc espn 이런거좀 잡아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