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존 에프 케네디 재단(JFK 재단)이
주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상’(Profile in Courage
Award)을 받으며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이 재단 도서관 겸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 대통령이 영상으로 이런 내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 쪽은 지난달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소감에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사, 서베를린 연설 등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하며 그분을 존경해왔다”며 “그 분의 뉴 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상을 수상할 만한
변화와 혁신을 성취했는지 자문해본다.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대리 참석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지난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2017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14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등이 있다.
================================
별 의미없는 상이긴 합니다만,
미국쪽에서는 동아시아 정국에 있어 늘 골치 아팠던
것이 한-일 관계였는데, 윤석열이 아낌없이 조건없이
일본에 퍼주면서 기사다 형님을 극진하게 대접하여
한-일 관계 개선하겠다고 저리 주접을 떨어대니, 이게
미국 입장에서는 참 예뻐 보였나 봅니다.
존 F. 케네디 재단에서 '용기있는 사람들상'이란 것을
기시다와 윤석열에게 줬네요.
충견들에게 잘했다며 간식거리 던져주는 그림으로
보여서 참 거시기합니다만,
결국엔 ...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익을 희생하고
팔아 넘기며 받아낸 대통령 개인의 상장이네요.
윤석열 대통령은 상받아서 기분 째지겠네요.
첫댓글 윤대통령 인생 최고 업적
역겨움
상이란게 원래 받는 이유보다 주는 이유가 더 중요하니까요
지지자님들께서 열렬히 환호할 생각하니 부들부들하세요ㅠ
풋!!!
토할 거 같네요 진짜
술안주 용기는 있는 분인데
역시 미국 민주당은 친일
풉
미국 대통령 앞에서 용감하게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용기를 높이 샀나보네요.
임기 5년 짜리 그거 얼마나 된다고
너무 겁이 없어요
동네 쪽팔린다 증말
바이든의 유일한 업적에 공헌한 자들이죠. 이래서 전 민주당 탈당했습니다. 뭐 이것만이 탈당한 이유는 아니지만요.
용기? 용기해머 3차지로 머리를 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