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열매, 한약재로도 사용될까요?
네, 남천의 붉은 열매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됩니다. 남천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남천실(南天實)**이라고 부르며, 열매뿐만 아니라 잎, 줄기까지도 약재로 사용됩니다.
남천실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 기침, 천식 완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삭여 기침이나 천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진통 작용: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두통이나 관절통 등에 사용됩니다.
* 해열 작용: 열을 내리고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소염 작용: 염증을 완화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천은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 후에 적절한 용량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남천을 이용한 약재는 주로 다음과 같은 질환에 사용됩니다:
* 기침, 천식: 남천실을 달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합니다.
* 두통, 관절통: 남천실을 이용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하거나, 찜질팩에 넣어 사용합니다.
* 열감, 염증: 남천을 달여 차로 마시거나, 탕약에 넣어 복용합니다.
주의사항:
* 독성: 남천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남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 복용 중인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첫댓글 남천열매 사진촬영 8호선 장자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