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왜 평생교육인가?
대구대 김남선 교수 초청 도민 참여 교육
상주시와 경상북도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5일(금)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도민 참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김남선 대구대 교수가『4차 산업혁명시대, 왜 평생교육인가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과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해가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AI 라는 인공지능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종전 가족 단위 케어(CARE)가 아닌 마을 단위 교육인 평생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민 참여 교육은 경상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욕구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배우고 즐기는『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해 왔다.
상주시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 및 상주시장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남인수)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상주시장재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상주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선거비용)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등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는 12월 17일(화)부터 상주시장재선거 입후보예정자는 내년 1월 3일(금)부터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예비후보자 명함 배부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상주시, 『2019 가족사랑 토크콘서트』개최
같이 하는 함께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 육아 공감 힐링토크쇼
상주시는 결혼ㆍ출산ㆍ육아ㆍ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가족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예비맘, 육아맘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에서 ‘행복한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이정수 강사가 본인의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육아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결혼ㆍ육아, 행복한 삶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강연으로 육아로 지친 육아맘들에게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상주시는 행사에 앞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상주시지부’ 회원들과 저출산 극복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하여 저출산ㆍ초고령사회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상무, ‘아침밥을 먹자’ 프로그램=문경여중과 우석여고 방문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황병근, 장은규 선수가 ‘아침밥을 먹자’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5일 문경여중과 우석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문경여중 최수현 학생과 우석여고 김효은 학생이 상주상무에 사연을 보냈기 때문이다.
상주상무는 먼저 문경여중으로 향했다. 선수들이 도착하자 교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사연의 주인공인 서민지 학생은 ‘내 미래보다 뚜렷해 황병근 이목구비’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선수를 맞았다. 선수들이 교실에 들어오자 서민지 학생은 “심장을 터질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선수들은 다음으로 우석여고를 찾았다.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양혜원 학생을 만나기 위해서다.
2011년부터 상주상무 팬인 양혜원 학생은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FA컵까지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정도로 열혈 팬이다.
선수들은 이들과 같은 학년 학생 전원에게 샌드위치와 주스를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침밥을 먹자‘ 프로그램이다. 아침밥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상주상무 선수들이 직접 아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연의 주인공 서민지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축구 경기를 보러 다녔는데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 축구를 좋아하는 저를 대신하여 사연을 남겨준 친구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이제 선수들을 만났으니 친구랑 약속한 대로 이제 공부 열심히 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했다.
황병근 선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같고 이렇게 팬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상주 서울농장, 육가공 워크숍 실시
상주시는 1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간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서울 시민과 귀농귀촌 희망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 손으로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육가공품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돼지를 도축하고 가공한 뒤 보관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육가공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둘째 날에는 염지해 둔 고기를 손질해 소시지와 햄․베이컨을 수제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훈연이 끝난 햄과 소시지를 삶아 완성하는 등 햄․소시지․베이컨을 만드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시민 김ㅇㅇ씨는 “귀농을 꿈꾸고 있지만 막상 내려오지 못해서 망설였지만 여기에 와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게 됐다”면서 “박종관 이장의 강의와 귀농 선배들을 만나면서 귀농에 대한 꿈과 희망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 서울농장은 서울 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도농상생교류체험 플랫폼으로서 이안면 이안리에 조성 중이다. 2020년 준공되면 육가공, 농사 체험, 생활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29일~12월 1일에는 농촌 지역에 살려는 도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캠프 「삶팡질팡」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054-534-3102.
삼백다례원, ‘2019 대만 茶문화 조사 연수’ 실시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 삼백茶문화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茶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들과 함께 ‘2019 대만 茶문화 조사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차 조사 연수에는 삼백다례원 장미향 원장을 단장으로 사범과정 수강생 11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리산, 서요량 우롱차 산지와 일월담 동봉 홍차제다 아리산다원에서 차밭을 돌며 차 꽃과 열매, 잎의 모양을 비교조사 연구했다.
수강생들은 우롱종, 금훤종, 홍차제다 실습 후 수료증을 발급 받았으며, 현장체험을 통해 산지의
특성이 차맛을 좌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중화동방 차문화 예술협회 왕숙위 이사장이 운영하는 차관에서
교류차회도 가지면서 차문화의 국제교류의 기회도 접할 수 있었다.
삼백다례원은 지난 1996년 상주다우회로 창립되었으며, 2002년 삼백다례원으로 명칭을 변경, 어린이와 성인등을 대상으로 차문화 탐방, 차예절 교실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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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민 참여교육』을 개최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