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씨 시조 고려조 예부상서 평장사 이헌
1> 시조 : 이 헌[李憲]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고령은 경상북도 남서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본래 옛 대가야국의 중심지인데, 신라 진흥왕때 신라에 병합되었으며, 757년에 고양군이 되었고, 1018년 영천현이 되어 경산부(지금의 성주)에 속하게 되었다. 그후 조선 태종때 고양군의 고(高)와 영천현의 영(靈)을 따서 고령현이라 하였으며, 1895년 성주 9면과 현풍 3면을 병합하여 고령군이 되었다.
고령 이씨(高靈李氏)의 시조 이헌(李憲)은 고려조에서 예부상서를 거쳐 평장사를 지냈고 나라에 공을세워 고령군(高靈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본관을 고령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헌(憲)의 아들 언(彦)이 고려에서 상서 좌복야를 지냈으며, 효자로 이름난 천을(天乙)과 학자 계문(啓文)이 유명했다. 그외 덕명(德明)과 운태(運泰)는 통정대부에 올랐고, 재윤(載胤)은 군자감정을, 동양(東陽)은 참의를, 봉조(鳳朝)는 군수를 지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령이씨(高靈李氏)는 남한에 총 1,108가구, 5,06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고령이씨 시조 고려조 예부상서 평장사 이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