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영화 엘리멘탈 보고 난 후 아쉬웠다고 느낀 부분 (스포주의)
모래와 바다 추천 0 조회 29,436 23.06.18 14:04 댓글 1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19 19:22

    오 나도 내가 왜 생각보다 별로라고 느꼈는지 애매했는데 헤테로 로맨스가 너무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서 그런듯.. 캐릭터들이 다 중성적으로 그려졌다면 좋았을 것 같아
    사랑이 이 영화의 중심인 건 좋았지만 너무나도 헤테로였어서..

  • 23.06.19 19:43

    나도 딱 이생각 함 ㅋ 굳이! 남녀간 사랑일 필요가 있을까? 그것두 원소 그 자체들이면서 거기에 남녀가 왜 필요할까 그저 너와 나 만 있어도 됐을거같은데ㅜ

  • 23.06.19 19:34

    디즈니 영화 특징이라 생각함.. 헤테로 로맨스...
    그래서 이 영화만의 아쉬운 점은 아니라 생각
    그보다 주인공의 이민자, k-장녀인 부분들이 인상적이어서 좋았어.
    글고 사실 로맨스보다 더 아쉬웠던건 엄마가 사랑점을 보는게 진심 ㄹㅇ로 개연성없었음. 이것땜에 로맨스가 더 억지스러웠다

  • 23.06.19 19:41

    난 영상ㅁㅣ 오지고 재밌었어 ㅜ 살짝 울컥하면서 봄

  • 23.06.19 19:42

    공감해 ㅋ
    일반적인 헤테로 로맨스물이란 아쉬움을 영상미가 대체해주는듯 ...

  • 23.06.19 19:54

    난 좋았어! 남의사랑보고 오랜만에 눈물 흘렸다...

  • 23.06.19 19:57

    맞아 ㅜㅜㅠㅠ

  • 난 너무좋았어

  • 23.06.19 20:08

    난 좋았어
    로맨스를 위한 로맨스가 아니라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로맨스가 사용된 느낌이라 전혀 안거슬렸어

  • 23.06.19 20:13

    난 솔직히 중간에 지루햇음ㅜ로맨스부분만 좀 가벼웠어도 됐을 듯

  • 23.06.19 20:17

    공감., 로맨스 노잼이라고ㅠㅠ

  • 23.06.19 20:36

    봤는데 난 로맨스 진짜 안좋아해서..

  • 23.06.19 20:41

    딱 드라마 파일럿편같아서 다음편이 궁금해졌어. 2편에선 앰버가 원소스쿨 가서 벌어지는 하이틴이 시작될거같앜ㅋㅋㅋ

  • 23.06.20 07:11

    난 그런 거 생각할 틈 없이 좋았어 근데 보면서 궁금했던건 둘이 아이를 낳으면 어떤 원소가 생길지 궁금하더라! 아이를 못 낳는(?)건지 아님 각각 자웅동체처럼...서로의 아이를 따로 만드는건지 아니면 뜨거운 물 같은...ㅎ ㅠ 그런 아이가 태어나는지 아님 결국 2세를 못 보고 그냥 서로 같이 사는 거로 끝일지 이런 별별 상상해봤어

    헉 극s여요ㅋㅋㅋㅋ
    와 수증기 대박!!! 수증기면 그 구름원소들이랑은 다른가??

  • 23.06.19 21:40

    여시 엠비티아이 n인지 궁금
    난 생각도 묫해본거라 신기해 ㅋㅋㅋ

  • 23.06.19 22:38

    감독피셜 아기는 수증기래 ㅠㅠ 귀여움

  • 23.07.03 02:55

    나도 둘이 껴안을때 그 구름? 수증기 그렇게 될줄ㅋㅋ쿠

  • 23.06.19 21:40

    나도 로맨스 좋아하는 편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로맨스에 집중됐다기보다는 주제를 풀어나가는데 사용된 느낌이라 전혀 안 거슬리고 좋았어 눈물도 조금 남ㅠㅠ

  • 23.06.19 21:50

    난 로맨스 괜찮았어! 감독이 인터뷰한거 보니까 본인이랑 아내가 딱 저상황이라서 제일 애정가는 스토리가 사랑이야기라고 하더라ㅋㅋ저걸 메인으로 쓴게 맞는듯?!

  • 23.06.19 22:41

    나도 갑자기 사랑에 빠진 거 의아하긴 했는데 불같은 사랑 불을 만나서 끓어오르는 사랑 이렇게 생각하니까 쌉납득가서 재밌게 봤어 세계관이 자꾸 주토피아 떠오르고 비교? 하게 돼서 그 부분만 조금 아쉬웠어 ㅠ 근데 불물공기흙 다 활용 너무 잘하긴했음

  • 23.06.19 22:43

    난 좋았던게 ㅎㅎㅎ 뭔가 늘 뻔한 여자는 눈물많고 감성적임 남자는 불같고 이성적임 이런 느낌을 반대로 해서 좋았던듯

  • 23.06.19 23:09

    난 좋았엉

  • 23.06.19 23:24

    헉 난 넘 좋았어

  • 23.06.20 01:19

    난 로맨스 비호였던게 사고는 좀 쳤지만 자기일 알아서 척척했던 여주가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이겨낸게 아니라 남주만나서 자기정체성을 찾은게 싫었어… 거기다 일자리도 남주네가 좋은 기회를 줌…너무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현대식으로 푼 느낌 ㅠ

  • 222 나도 이래서 아쉬웠어ㅠㅠ

  • 23.06.21 21:31

    33나도 이래서 눈물 쏙 들어감

  • 23.06.20 01:24

    난 로맨스 극혐 하는데 이건 좋더라

  • 23.06.20 05:27

    ㄹㅇ ㅠ 재밋대서 봤는데 그냥 로맨스물임 ㅠ

  • 23.06.20 08:36

    전형적인... 디즈니스러운 로맨스더라 ㅋㅋㅋ 부자 남자가 가난한 집 여자 인생 구제해주는

  • 23.06.20 08:55

    난 결국 여자의 재능을 남자네 집안에서 찾아준게 좀 싫었어 ㅠ 결국 선택은 여주가하긴했지만...

  • 23.06.20 12:40

    이게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사랑 로맨스 이야기라고 보는 건 개인적으로 좀 아닌 거 같음 원소 특성이 다르고 단순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걸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화합한다는 내용으로 느낌…남자가 사랑해 줘서 여자가 변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사랑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좋았음…너무 사랑=헤테로 로맨스 라고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한 느낌 물론 남캐이긴 했지만…난 남자 여자보다 그냥 두 인격체가 사랑한다는 내용에 더 집중했음ㅎㅎ

  • 23.06.21 10:30

    남주집이 부자인거 맘에안든다는거 공감함. 좀 더 주체적으로 자기 정체성을 찾길 원했음 앰버가! 근데 그 외엔 좋았어. 그리고 사실은 원소들이 남녀구분없이 그냥 성 구분없는 애매한 중성적 이미지의 캐릭터 둘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맨날 여캐는 화장하고 허리잘록 남캐는 두툼한게....너무 디즈니스러운 젠더감성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7.03 03:06

    ㅁㅈ 나도 여주 스스로 개척했다면 약간 캐붕이었을거 같은데 남주 집안에서 실마리를 찾아서 싫었다는 의견도 공감감 웨이드가 변화의 물꼬가 된건 좋은데 그 구름상사?도 많나고 인간관계도 넓어졌으니 유리병 만드는건 구름상사라던가(꽃 보러갈때 보니까 조력자 역할인듯.. 갠적으로 구름 나무 분량 적어서 슬프기도 했구ㅜㅋㅋ) 다른 상황의 트리거가 있었음 더 좋았을거같어ㅠㅠ 감정하고 가능성 끌어내주는 역할을 둘다 로맨스 상대역이 해서 좀 뻔하다고 느낀거 아닐까..! 갠적으로 다른 원소 세계관도 더 나왔으면 했고ㅋㅋ 기왕 이민자세계 폭넓게 보여줄거면... ! 이민자로서의 배척과 갈등> 사랑으로 해결 이건 맥락 굿인데 자아실현은 굳이 사랑으로 할 필욘 없으니까 미국이 베이스 배경일테니 원소 세상의 좀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제작비나 시간 문제로 걍 하나로 합쳤다면 할말 없음ㅜㅋㅋ 한방에 해결하는게 쉽긴하니까...ㅎ

  • 우와 난 여자남자 딱히 구분보단 그냥 불이다 물이다 이 생각만 들어서 좋았어! 그리고 취업은 학연지연혈연인가... 이런 생각만 듬

  • 23.06.23 23:37

    나도 로맨스 안좋아하는데.. 단순히 남녀의 사랑처럼 그리지 않아서 좋았음 ㅠ

  • 23.06.24 10:41

    난 너무 좋았어!!설레던데...

  • 23.06.26 23:32

    나도 로맨스 ㅂㄹ안좋아하는데 난 진짜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였어
    사랑 안믿는데 믿고싶어지더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