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글쓴이 개그맨 나온 예능 다 보는 게녀
불펌 시 고소
미방
스
포
주
의
1.
영화 내내 자주 등장했던, 칼로 만들어진 조형물.
이는 도넛 모양과 매우 흡사하다.
2.
인종 차별주의자 + 찌질이로 나온
이 남중딩 역할은 보수주의자로 나오는데,
실제 대사에서
"빨간 모자 벗어." 라고 언급됨.
(미국 보수당의 심볼 컬러.)
3.
극 초반, 린다 (오른쪽, 첫째 딸)가 마르타(왼쪽, 주인공)를 형사들에게,
"착한 애예요. 이민자들은 시킨 일이라면 다 하거든요. 직업 정신이 있죠." 라는 뉘앙스로 소개를 한다
그리고 마르타는 할런 (뒤진 할배)의 마지막 뜻이었던,
" 할런의 재산은 모두 마르타에게 상속된다." 까지 완수한다.
4.
집안의 망나니이자 이 시대 최고의 불효자,
랜섬.
그의 이름이 '랜섬웨어'에서 따왔다는 설이있다.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
5.
마르타(여주)가 할런(할배) 약을 잘 못 투여하고,
10분 내로 죽을거라면서 "곧 손이 떨리고 말이 나오지 않을거에요." 라고 증상을 설명할 때
울며 흥분했던 마르타와 달리, 할런은 무척이나 차분했다.
몇 사람들은,
'약물이 잘 못 투여되지 않음을 알았으나, 자신을 죽이려 한 가족들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자살한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하고 있다.
6.
극 중 마르타는 이민자인데,
타인이 그의 국적에 대해서 언급할 때 '우루과이',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으로 불림.
이는 미국 사회에서, '이민자에 대한 무관심'을 표현함.
7.
극 중반에서 마르타는 랜섬의 '현대' 자동차를 몬다.
이는 마르타가 이민자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국에서 돈없는 이민자들이 중고로 현대 자동차를 많이 몬다고 함.)
8.
극 중 내내 블랑 (탐정)은 남부 억양을 사용하며,
랜섬(망나니)에게 kfc냐며 극딜을 먹는다.
이는 백인 우월 주의의 본거지, 남부 지역의 사투리를 채택함으로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남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인종 차별^ 깃발이다^^ 잇쉿 시발)
9.
극 내내, 집 주인의 가족으로서 공간을 차지하고
타인인 마르타에게 선을 그었던 할런의 가족들.
극의 엔딩 장면에서,
밖으로 내몰린 가족들은 새로운 집 주인 마르타를 멍하니 바라본다.
더 이상 집은 가족들의 것이 아니다.
첫댓글 도넛은 뭐지???
도넛처럼 가운데 구멍이 뚫린 사건이라는 탐정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살인동기를 의미한대 용의자에게 살인동기가 없어서
도넛은 의미가잇는겨?
오 첫댓 흥미돋이다
아 재밌다 ㅋㅋㅋㅌ
아직 영화도 안보고 이글도 안읽엇는데(스포주의라) 재밋게보고싶음 이 글 보고 보는게 나으려나
아하 고마와욤
ㄴㄴㄴㄴ영화보고
와 제이미 리 커티스구나 이제 보인다
재밌었는데!
이거 진짜 재밌었음
킬링타임용인줄알았는데!!!
완전재밌엇으
근데 담편 글라스어니언은 어때? ㅜㅠ중간에 보다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