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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금요일까지 폭우에 주의, 기온도 떨어져
태국 기상국은 2월 15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폭풍우를 동반하는 뇌우, 강풍, 우박 등도 예상되며, 기온도 1~3도 저하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것에 대비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방콕에서는 15일 60% 이상의 지역에 폭우에 휩쓸려 도로가 침수되는 사태가 벌어졌는가하면 고속도로에서는 시야불량으로 사고를 막기 위해 저속 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기상국에서는 이러한 기상 상황은 중국에서 내려온 강한 한랭 전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금요일까지 이러한 날씨가 이러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바다에서는 폭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어, 어떤 장소에서는 파도 높이는 2~3미터까지 올라가지 지역도 있다고 한다.
방콕과 그 교외 최저 기온은 24~26도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감염자, 2월 5일~11일 하루 2,800~3,889명, 마스크 착용을 호소
쭈라롱꼰 대학 의학부 티라(รศ.นพ.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의사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감염자 집계가 하루 약 2,800~3,889명이라고 추정하고, 사람들에게 계속 주의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에서 집계한 감염자 수는 392명, 사망자 수는 12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것은 지난주보다 55.6% 증가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면 코로나-19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การใส่หน้ากากอย่างถูกต้อง จะช่วยลดความเสี่ยงจากโควิด-19 ลงไปได้มาก)”며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호소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2월 13일 하루 53,062명이 감염되어 384명이 사망했으며, 가장 많이 감염된 상위 5개국은 대만, 러시아, 일본, 한국 및 미국 순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태국인은 야한 사이트를 좋아해? 웹사이트 액세스 톱 20 중 9개가 18금 사이트
데이터리포털(Datareportal) 최신 자료에서 태국의 디지털 트렌드 랭킹과 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 상위 20이라는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 따르면, 많은 태국인들은 온라인 쇼핑, 웹 서핑, 18금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인이 가장 액세스하는 웹사이트 상위 3곳은 Youtube, Google, Facebook 이었고, 4위와 5위는 18금으로 유명한 웹사이트였다. 또한 태국인들은 소셜 미디어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결과로 확인되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판팁, 라인 등 유명한 SNS에 자주 방문했으며, 18금 사이트에 관해서는 20위 랭킹 중 9개가 포르노 사이트였다.
실제로 매달 이러한 포르노 사이트에는 1,000만명 이상의 액세스가 있었으며, 월간 2,000만명 가까이가 접속하는 사이트도 있었다.
현재 태국 인구는 약 7,175만명이며, 인터넷 사용자는 최대 6,125만명에 달하며, 스마트폰을 1억1,200만대 이상 사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최대 5,225만명으로 인구의 72.8% 이상에 달하고 있다.
공항에서 VVIP 서비스를 제공한 경찰 소환
공항에서 태국 경찰이 VVIP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4명의 하급 경찰관이 감찰관실에 소환되었다.
이들은 교통 경찰관 2명과 관광 경찰 2명이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촬영한 에스코트 서비스 동영상에 찍힌 4명의 경찰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들은 관광객에게 자가용 차량과 오토바이 2대, 경찰 호위차와 같이 개조된 승용차 1대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하면서도 “정부에 불리한 행위를 하거나 기타 이익을 요구하지 않았다(ไม่ได้ทำการใดเป็นการเสียหายต่อราชการหรือเรียกรับผลประโยชน์อื่นใด)”고 말했다.
현재 4명의 경찰관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원래 근무지에서 한직으로 이동되었으며, 조사 감찰관은 이 영상이 에스코트 서비스에 관한 사실을 증명하기에 충분한 증거라고 말했지만, 경찰이 서비스 요금을 요구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티크에서 '디즈니 100 빌리지' 개최, 3월 24일~7월 31일
월트 디즈니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3월부터 기간 한정으로. 방콕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Asiatique The Riverfront)에서 특별 이벤트 'Disney100 Village'를 개최한다.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를 운영하는 에셋 월드 코퍼레이션(Aset World Corporation: AWC)은 8억 바트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목적은 아시아 티크를 방콕에서 가장 큰 강을 따르는 상업 시설로 바꾸고, 관광객과 지역 모든 연령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계획 일환으로 에셋은 디즈니와 공동으로 ‘Disney100 Village’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에는 디즈니에서 사랑을 받는 온 캐릭터를 전시하여,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온 디즈니의 100년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Disney100 Village’는 아시아 티크에서 3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4개월간에 걸쳐 개최된다. 이벤트 에리어에는 프로즌(Frozen), 프린스존(Princess Zone), 픽사 퍼트(Pixar Putt),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등 5가지 메인 테마가 준비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2월 24일(금)부터 Thaiticketmajor.com에서 판매한다.
최남부 야라에서 폭탄 테러, 경찰 1명 사망, 4명 부상
남부 야라도 반낭싸따군에서 2월 17일(금) 오전 11시 반경 도로 아래에 매설해놓은 폭탄이 폭발해, 경찰 픽업트럭이 전복되었으며, 거기에 근처 고무농장에 숨어 있던 반정부 세력 일당이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 5명이 탄 픽업트럭은 전날 발생한 차량 방화사건 수사를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폭탄 매설 지점을 지날 때 폭탄을 폭발시켰다.
태국 입국세, 여행자 보험 프로그램에도 이용
태국 정부가 최근 외국인으로부터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이라는 입국세 징수를 결정한 것에 대해, 정부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입국세 일부를 사용해 태국에 입국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팟 장관은 “입국세 징수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건강 및 사고 보험에 사용될 것(การเก็บ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ครั้งนี้เพื่อนำมาเป็น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ทำประกันสุขภาพและอุบัติเหตุให้แ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이라고 말했다.
태국 내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사망자나 부상자가 나왔을 경우, 이 프로그램에 의해 보험금이 지급되게 된다.
정식 명칭을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관광 요금(Thailand Tourism Fee, TTF)’로 항공 입국이 1인당 300바트, 육로와 해로 입금이 150바트이다.
다만 노동허가증 소지자, 2세 미만 어린이, 당일치기 여행자, 트랜짓 여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숭이를 포획해 이웃 국가 레스토랑에 판매, 태국인 남성 2명 체포
태국 북부 나콘싸완에서 필리핀 원숭이를 포획하여 이웃 나라 레스토랑에 판매하려던 태국인 남성 2명이 체포되었다.
이들은 나콘싸완 도내에 있는 원숭이가 많기로 유명한 한 사원에서 원숭이를 포획해 인근 국가 레스토랑에 팔려고 했으며, 가격은 1마리 당 최고 10만 바트에 이른다고 한다.
용의자들은 마취를 발사하여 원숭이를 잠들게 해서 포획했으며, 당국은 9마리를 보호했지만, 1마리는 쇠약해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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