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행은 적절한 지점에서 타절하고(한 정거장 전이지만^^) 급행을 더 멀리 보내는 대신 종점에 즈음하여 정차횟수를 늘리는 FM방식
▲ 일반버스 뒤에서 대기하고있는 백마고지행 직행버스. 일반버스가 출발하고 10~15분 후 출발합니다.
▲ 일반버스안에서.
▲ 동두천역에서 늦게 출발한 직행버스(창 밖에 보이는 버스)가 전곡에서 일반버스를 앞지르는 모습.
열차로 따지면 완행이 전곡역에서 급행을 앞서보내주는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운행간격 15~20분에다가 고급형 버스에 정류소 갯수도 적을뿐더러 일반:직행=2.5:1 로 적절히 배치돼 있어 같은 구간의 39-2 노선버스가 긴장 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민원때문인지 최근에는 완행도 백마고지로 연장되었다는 것 같더군요
현재와 같은 1량동차 체계가 더 나은 점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옛날에 그런 기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철도 박물관 우주열차 같은)
시험삼아서 수소연료전지형 1량 동차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차량기지와 수소 충전소를 연천군 최북단 지역에 세우는 식의 방법도 있겠지요. 아니면 JR의 Accum 배터리 전동차처럼, 동두천역-소요산역까지는 전차선에서 전기를 끌어쓰다가 그 외 지역에서는 배터리로 운전하는 방식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한민수 그런데 연료전지 PEM이 소모품인데다가 가격도 비싸서요. 전지형 동차가 더 경제적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