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케이트비숍
캐나다 드라마 Nurses (널시스)
제목처럼 간호사 5명이 주인공인 메디컬 드라마야
대부분의 메디컬 드라마는 의사가 주인공인데 이 드라마는 그렇지않아서 새로운 시선으로 의료진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나는 참고로 간호사고 내가 인상깊고, 공감갔던 장면들을 몇 개 가져와봤어!
첫날부터 감동연설해주시는 수간호사
(캐나다 간호사 시스템을 정확하게 모르겠음... 한국의 수간호사랑은 좀 다른듯?)
학교에서도, 병원에서도 간호사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치료가 아니라 돌봄이라고 배워! 그걸 아주 잘 나타낸 장면이라고 생각함
응급실에서 하는 일 중....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한 환자들의 물품 챙기는 일
여러명의 환자들이 동시에 왔을 때 보호자들에게 상황설명하는 장면
장기기증 설명하기... 사실 한국은 의사가 설명해! 캐나다는 어떤지 잘 모르겠음.... 아무튼 한국에서도 급하거나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간호사들도 보호자에게 장기기증 관련 설명을 해야될 때가 있는데 정말....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난리였잖아? 이 드라마가 방영기간, 촬영기간이 코로나랑 겹쳐서 시즌 2 마지막화를 코로나 바이러스 특별 에피소드?로 만들었어! 거기에 나온 장면들이 많이 공감가서 가져와봄
그렇다고 이 드라마가 간호사만 나오냐
물론 간호사 비중이 제일 높지만 다른 직군도 나옵니다요
참고로 위의 응급구조사와 방사선사는 주인공 중 한 명인 애슐리와.... 더 보기
여기까지....
더 흥미롭고 감동적인 에피소드 많으니까 이 글 보고 관심생긴 여시들은 웨이브에 가서 널시스를 검색하면 됩니닷
첫댓글 오 재밌겠다 여샤 추천 ㄱㅁㅇ
재밌겠다 내일부터 달린다
간호사 칭ㄱ루 있는데 같이 보고 싶다
아 왜 넷플없어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웨이브에 있다고 내가 밑에 써놧어 그래듀 이정도면 메디컬드라마에서 고증 잘한 겋 같아서ㅋㅋㅋ 찢으면 안되는 거 알지만 다 찢자나 솔직히ㅎㅎ 암튼 이걸 떠나서도 재밌으니까 봐주라😘
아 글고 나 일한 병원들은 다 코비드때 장갑 2개 검체 봉투 1개였음ㅋㅋㅋ 진리의 병바병
주식풀매수^^
재밌었음!! 추천~~
간호사는 care 의사는 cure 생각나네ㅋㅋㅋ우린 코비드때 장갑 한개 검체는 봉투 두개였는데 진짜 병바병이다ㅋㅋㅋ
오 재밌겠다 봐야지!!!
우리나라버전도 만들어줘라 ㅠ
멋있다.... 진짜 너무 멋있어 드라마랑 현실이 차이가 나는건 너무 잘 아는데 병원 각 부서별로 구분된 업무랑 팀원들의 직업적 신념과 자부심을 키워주는 리더들 저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저 캐릭터들이 부러워 앞으로 이렇게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만들지 못하고 포기한게 너무 슬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