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 걷이도 끝이 나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요.
시골에는 곡식이 한알한알 곡간으로 채워지고.
나머지는 수매를 하곤 하는 계절.
겨울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시골에서는 정부에서 쌀 수매가 잘 안된다고 하니.
어쩜 좋은가요.
친환경 오리농법이란 방법으로 농약하나 치지않고.
오리가 벌레를 잡아먹고 벼는 저절로 자라고.
메뚜기가 벼논에서 뛰어다니고.
벼는 햇볕에 말라지고.
태양초란 고추처럼 햇볕에서 말려진.
쌀을 아시나요.
제 오빠가 이렇게해서 지으놓은 쌀을
정부에서 수매를 많이 받아주지 않아.
애타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 쌀이 필요하시고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연락 좀 주세요.
제가 거짓말이 아니라 고령우곡 그린수박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수박만 당도가 최고가 아니라 쌀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옛 60년대 식으로 지은 농사 법입니다.
그때는 공해도 오염도 적었지 않습니까.
이곳에는 아직도 가을에 메뚜기가 들판에 뛰어 다닌다면 믿으시겠습니까요.
그런 맑고 공해가 적은 지역입니다.
궁금하시면 고령우곡 우체국 홈페이지로 들어오시면.
견본이 있습니다.
야옹정쌀이라고요....
금액은: 10KG에 30.000원 이구요
택배비가 3500원입니다.
더 많이 구입하시면 택배비는 줄어 들겠지요.
연락좀 주세요....
첫댓글 에고 어떡해? ㅉㅉ 우리 쌀통에 묵은 쌀 다 먹고나면 꼭 주문하겠습니다. 그럼요 고령우곡 들에 진짜 메뚜기 있습디다. 제가 재작년에 아버지랑 고령우곡까지 드라이브 가서 메뚜기 잡아와서( 전 세마리 아버진 사이다 병에 한병) 튀겨먹었걸랑요. 비러먹을 정부..
에이 징그러 !ㅎㅎ무신 메뚜기를 그래 지접잡아 튀겨먹어 그래 . 나시골눔이라도 안했따.ㅎㅎ그런데 쌀주문 좀 해야겠네요 다른분도 아니고갇은 방 법우님인데 당연히 .. 일단 쌀독 함 살피보구 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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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메뚜기 얼마나 맛있는데.. 참기름 두루고 소금 솔솔 뿌려서 맥주안주하면 쥑이는데.. ㅎㅎㅎㅎㅎ
ㅎ ㅎ ㅎ 메뚜기의 고소한 맛 까지 아시고. 우곡까지 아시니....반갑습니다.쌀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멜로 연락 주셔도 가능합니다....건강하세요.^^
연화심님 아쉽네요.저도 며칠전에 무불선원 신도님께서 쌀을 사달라는 연락을 받았어요.거절할 수가없어서 절하고 제가 먹을려고 20kg짜리 2포대를 배달을 시켜서 오늘 도착이 됐네요.이것 다 먹고 시켜드려도 될까요?쌀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드렸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란디 ㅎㅎ참기름두르고 소금솔솔뿌려서 ㅎㅎㅎㅎㅎ그냥맥주마시고 먹어요 ㅎㅎ하기야 ㅎ 말괄량이 여중고시절에 메뚜기 잡는다고 나락다뭉게고 다녔을걸 ㅎ안봐도 동영상이네 머 ! 고딩 사진보니 얼팡한 선머슴 얼씬거리지도 못했겠드만요 ㅎㅎㅎ메~~~~~~~~~룽 ()
오빠를 위한 연화심님 마음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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