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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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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월은 쉬지않고 흐른다는걸 잠시 잊고 누런 바가지에 물떠 마시면 속이 시원하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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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물의 느낌 여름이면 우물가에 등목하던 추억 이제는 어느새 훌쩍 담넘어 세월넘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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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흘러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그냥 마당에 잡동사니 꺼내어 기념사진 한장 촬영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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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759254A51F9D8B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80" hspace="1" width="68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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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것저것 주제가 뭔지 모르겠군요 ㅡ.ㅡ 저 석고상은 투사라는넘인데.. 외롭게 살고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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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리아스 아그립바.. 세네카 아폴로 등등 20여점 넘던 석고상이 있었는데.. 실력도 없는 주제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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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대입시생 가르쳤던 30여년전의 끝자락 입니다. 그외 다락방에는 대각면 또는 유화 판넬 동양화 전지판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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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있지만 그때 그시절 이군요.. 저당시만 해도 석고상 꽤 비싼 편이라 저희동네 사는 아주머니 아들따님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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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대입시 준비중이라 빌려준게 더댓개인데... 그뒤 한개도 돌려받지 못했는데. 사유는 어쨋던 아무불편한 내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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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없이 학교나 잘 붙었나 싶더군요.. 여기 회원님 RF receiver 만드신걸 보고 회로는 저도 전분가가 아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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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면 판넬 디자인에 한말씀 올릴려다 괜시리 아는척한다 싶어 접었던거 같네요.. 요 몇일사이 저만의 작은 공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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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같은 웹 사이트 하나만들려고 오늘에야 HTML 페이지 소스만들고 있습니다. 아? 저 그림에 테너 섹소폰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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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크시장이나 황학동에서 줏어온게 아니고 역시30여년전 불던건데.. 요즘은 콩나물 그림 안본지 꽤 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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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리듬종류는 숫가락으로도 맞출수 있습니다. 그럼 크로우저업 해서 쿨럭 ㅡㅡ;; (이건 젊은이들꺼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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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E82284A51FD4EB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80" hspace="1" width="68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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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앗? 빅형제님이 오매불망하던 좌측하단에 바리콘 드럼도 보입니다... 라디오에 관한 만들기를 주눅들게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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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녀석이 있습니다. 물론 역시 오래좀 된 녀석인데. fm 라디오라기 보다 전문적인 리시버 성향이 있는 친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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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니다. 마침 집마당에 마땅히 올려놓고 한컷 할만한 재료가 없어서 46년된 절구통 동생위에서 철커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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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EB6284A5201E9C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80" hspace="1" width="68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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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리는 여태 듣던 어떤 포터블보다는 괜챦은거 같네요.. 아마츄어 베이스장비 한.. 두대 정도 중량으로 옮기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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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귀챦더군요,,, ㅡ.ㅡ 원래 키보드 마우스 딸꼭 거린지 꽤되다 보면 집에 색갈 맛간 대형TV는 건들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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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거운 종류 예를들면 냉장고 TV등등은 AS기사 부릅니다. ㅡ.ㅡ v 내가 뭣땀시 무거운걸 들어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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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일로 라디오 백대정도 분해해보는건 가능합니다. 가벼운종류로 일주일정도 지나면 미국에있는 공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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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버에 속칭 홈페이지 대문만 한장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유럽풍으로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TV프로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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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걸어서 세계*** 같은 다큐멘타리 입니다. 동ㅎ ㅏ ㅣ 0 요즘은 좀 외로운 신세라 소주한잔 하는시간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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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주는 영어회화 책을 친구삼고 잠들기전에 그걸보면 잠이 잘오더군요,,, ㅡ.ㅡ 혹여? 절 알콜중독* 로 오해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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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없으시길~~~ 5달 이상 안마시기도 합니다. 글 재료가 소진된 관계로 다음기회에 뵙죠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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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big~~의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자작한 자작품들이군요..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해 주는 타임머신과 같이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물건들도 보이는군요 ㅋ
시간나실때 만능기판에 자작품은 한편씩 소개 하여 주세요~
앗~~ 실시간 댓글 이군요.. 회로도를 예전에는 작은 "자" 같은걸대고 그렸었죠? 그런데 요즘은 케드 시대인데.. 창피하지만 시간나면 케드 어정쩡한거라도 올려 보겠습니다. ^^ 전자공학도가 아니어서 CAD의 중요성을 미처.. ㅡ.ㅡ
진짜 미술(디자인) 전문가 이셨군요! 앞으로 한 수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테너 피스가 좋아 보입니다.
올드뉴를 아주 적절하게 비유해 주시네요. 우리까페 님들의 취미,(전직(?) 참 다양하십니다.
PHILMANI님 따끈따끈한 볼거리 빅 총무님 좋아하시는 드럼도 보여주시고 여러모로 감사 드립니다..(^-^)
전문성이다양하시고 취미도 기술도 능력도 아주 다양하십니다 ,석고상 빌려가신분들 돌려주지않는걸보니 아마 선생님의 선물인줄로 착각하고계신가봅니다...
회원님 정성어린 댓글에 화답할려고 덧글칸에 글달려니까 갑자기 흰머리카락이 바닥에 뚝~~ 떨어 집니다... ㅠ.ㅠ Um Yoonsub 님의 작품 이미지 한장 저의 공간에 한장 올려두고 싶은데.. 죄송한말씀 드릴려니 글로 표현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음 작품을 또 기대하겠습니다. 깊은우물님 필명은 참 한국적입니다. 요즘은 세월의 흔적이 뭍어있는 소재가 인기있다 합니다. 종로일대 한옥마을의 모습.. 우루사님 연* 햄 모임때 뵙고 글로는 처음 인사 드립니다. 선한 이미지가 크로키로 머리에 남는군요.. 지기님 쉔네글에 꼭 등장하셔서 축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달다보니 텍스트 오버로 다시써야 하는군요... 웹 공간에 이미지가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데...text는 아무리 많아도 별로 지장이 없는데... 포털에서 정한거라 어쩔수 없군요^^ "유" 오엠님 오래전부터 뵙지만 왕성한 활동은 훗날 어떤한 페이지에 좋은 이미지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저도 초보이라 누구에게 보여드릴만한 소재가 궁핍하군요^^ 개그맨님 안녕하세요? 아무리 잘한다해도 저희는 "아마츄어" 입니다. 호출부호가 있으니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진 올려주시면 저야 영광이지요....헤헤.감사합니다.
PHILMANI 님 못하는게 뭐야요?
Um Yoonsub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쪽지로 링크 보내드릴께요^^ 당장은 작업시간이 안날거 같네요^^ 오케바~~~~RI님 ㅎㅎ 부자되는거 못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