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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온라인 글 등록 마당 스크랩 반부패정책 국제 공조 통해 G20 의제화 적극 추진
이윤점 추천 0 조회 65 14.11.18 19: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권익위 이재오위원장, 5월말 청렴정책 미국설명회 개최
반부패정책 국제 공조 통해 G20 의제화 적극 추진
세계은행, 미 정부윤리청, UN등 기관방문
현지 교민?기업인 간담회통해 애로사항도 청취

 

글 / 홍보담당관실 반지연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 반부패정책의 국제공조와 대외홍보를 위해 미국의 워싱턴 DC와 뉴욕 현지에서 청렴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워싱턴?뉴욕에서 청렴정책설명회

 

이위원장은 5월 25일에는 한국의 대외신인도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WGI(거버넌스지수, Worldwide Governance Indicators) 발표기관인 세계은행(World Bank)의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 총재를 직접 만나 한국의 청렴정책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이위원장에게 세계은행의 방콕 허브에 반부패 프로그램 연구와 정보 분석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직원을 파견하는 방안을 제기했다

 

또한, 이위원장과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때 반부패 정책이 의제화될 수 있도록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합의하고, 한국이 반부패 이슈와 관련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계은행 자금을 지원 받아 몽골에 반부패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한 것처럼 호주 정부와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반부패기술지원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왼쪽)이 5월 25일 오전(현지시각) 세계은행(World Bank)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 총재를 방문해 한국의 반부패정책에 대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후 방문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5월 26일에는 미국 행정부의 윤리업무를 총괄하는 미 정부윤리청(US Office of Government Ethics) 로버트 쿠식(Robert I. Cusick)청장을 만나 ▲ 미연방정부의 윤리교육 프로그램과 권익위의 공직자 청렴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 각각의 공직업무에 맞는 윤리를 개발해 업무에 실제 적용시킨 미 연방정부의 ‘공직윤리 내재화’ 교육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왼쪽)은 5월 26일 오전(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미 정부윤리청 로버트 쿠식(Robert I. Cusick) 청장을 만나 한국의 반부패청렴정책을 설명한후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UN 사무부총장 면담통해 G20 정상회의서 반부패 문제 의제화 추진

 

이위원장은 5월 27일 UN방문에서는 아샤 로즈 미기로(Asha-Rose Migiro) UN사무부총장을 만나 반부패 국제공조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했으며,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반부패 문제를 정식 의제로 올리는 제안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의 이번 미국 정책설명회는 당초 3월 말로 예정했다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보류됐던 것으로, UN과 월드뱅크(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미 정부윤리청 등 반부패기구 등을 이위원장이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청렴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대외신인도를 개선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 반부패정책의 국제협력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5월 27일 오후(현지시각) 뉴욕에 있는 UN 본부를 방문해 아샤 로즈 미기로(Asha-Rose Migiro) 사무부총장을 만나 한국의 청렴정책과 반부패활동을 설명하고,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UN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위원장, 해외에서도 교민?기업인 간담회통해 현장방문 광폭 행보

이와는 별도로 이위원장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현장방문 행보를 펼쳐 5월 24일에는 미국내 아시아권 이민자들의 교육과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해럴드 변)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듣고 “한인들의 봉사활동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교민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격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생애교육(Senior Academy)에 참가한 한인들의 영어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은 5월 2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내 아시아권 이민자들의 교육과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헤럴드 변)를 방문해 “한인들의 봉사활동이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교민사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격 제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센터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북미지역 한인동포들의 직업과 기술교육기관인 워싱턴 한사랑종합학교(학교장 육종호)를 방문해 관계자들부터 학교 시설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예산 증액을 검토하기로 했다.

 

 

▲ 부패방지 국제공조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가운데)이 5월 24일 오후(현지시각) 북미지역 한인동포들의 직업과 기술교육기관인 워싱턴 한사랑종합학교를 방문해 육종호 학교장(맨오른쪽)으로부터 학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UN방문차 뉴욕으로 건너간 이위원장은 5월 26일 뉴욕 총영사(총영사 김경근) 관저에서 열린 교민간담회에 참석해 “미 의회 의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한미 FTA를 조속히 체결하도록 미주동포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독려하고, 5월 27일 오전(현지시각)에는 뉴저지 포트리(Fort Lee) 소재 한인 유통업체인 H-mart(권일연 대표)를 방문해 유통 단계와 업체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같은 날 이위원장은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단(회장 최창수 삼성전자 북미총괄법인 부사장)이 주최하는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편, 이위원장은 2008년 직접 강의했던 존스홉킨스대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한 특강을 통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강력한 청렴정책으로부터 나온다며 국제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  한국의 반부패정책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오른쪽)이 5월 24일 오후(현지시각) 워싱턴 DC의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대학 국제대학원 아인혼(Jessica Einhorn)원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이 위원장의 이번 미국 정책설명회를 통해 반부패 국제기구와의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국격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동안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투명성과 청렴도가 실제보다 저평가돼 왔다는 인식 아래 개선된 부패상황을 국제사회가 바르게 인식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해외 홍보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의 반부패정책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위원장이 5월 27일 오전(현지시각) 한미간 학술 및 교류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조찬 강연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이 적극적인 청렴정책을 펼쳐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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