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민 커뮤니티의 초청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한 한국에서온 이민 청년이 오바마에게 현재 이민법에의한 이민자의 추방을 막아달라며 소리치기 시작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자유롭더라도 대통령 앞에서 소리지르며 항의하는것을 용납할만큼 관대하지 않습니다.
그 옆에 있던 경호원이 그 한국 청년을 제지하기위해 무리들 틈으로 올라서려합니다.
그 순간 오바마가 그 경호원을 가로 막고 이야기합니다.
"He could stay there."
올라가던 경호원은 다시 내려와 제자리로 내려가고 오바마는 자신의 논리로 왜 청년의 외침이 비효율적인지 그리고 왜 민주적 절차를 따를수 밖에 없는지 이야기합니다.
결국 이 연설 이후 오바마는 그 한국 청년의 소원데로 이민자 추방법을 개정하고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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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국에서 오래살아왔지만 오바마에대한 감사를 소흘히 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온 이후로 그의 가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문화적 차이때문에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우위의 비교는 힘듭니다. 하지만 자신의 권위를 지키면서도 얼마든지 한국에서 이민온 청년을 논리로 설득시키는 오바마의 모습은 한국의 미래 대통령에게도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Solicitor General
첫댓글 그 나라는 국민들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가진다고 하지요. ㅠㅠ.
개인적으로 요즘 저도 느끼는 생각입니다. 미국이 오바마를 가진걸 보면서...
전 미국땅 밟아본적이 없는 서민이라 미국문화를 모르지만 윗사람은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있고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와 측은지심이 있으며 하늘의 뜻을 따르듯 백성을 섬길줄 알아야 된다 생각 합니다.... 다른거 다 차치 하더라도 진정한 가슴으로 본을 보여야 된다 봅니다.
거기까지 바라지도않아요. 걍 염장이나 지르지말었으면.
@흔들리는중년 ㅠ_ㅠ 어쩌겠습니까? 다음을 기대하는 수 밖에요.
@밝은내일 그냥 이대로는, 다음을 기대해도 똑같지 않을까요? 우리가 포기하지않고, 부동층을 최대한 설득해서 정치에 관심갖게하는것 만이 내일을 기약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Why not ㅎ그게 생각만큼 잘 안바뀌더군요.
@밝은내일 반대진영을 설득하긴힘든데, 부동층을 공략해야합니다.. 흥분하지않고 최대한 냉정을 유지한체 논리적인 접근을한다면, 아무생각없이 즉흥적으로 투표하려는 사람들을 돌릴수는있습니다..^^ 일년에 한명씩만 포섭해도 대성공임ㅋ
@Why not ㅋㅋㅋㅋㅋㅋ네 좋아요~~~
@Why not 주식처럼 손절하고 다시 담을수 있다면 차라리 좋겠다는...
@흔들리는중년 ㅋㅋㅋㅋ
@흔들리는중년 언니 댓글 대박 이세요~~
@밝은내일 저도 윗댓글에 한표요!..ㅋㅋ
@흔들리는중년 중년님의 말씀"손절"~~백만범 공감합니다~~
우리가 뽑은거 맞나요? 엠비는 검찰이 이번엔 경찰 국정원이 뽑은거나 다름없잖아요. 담엔 또 누가 나설지 궁금하군요.
얼마전에 나에게도 정말 좋은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분이었다면 저렇게 하셨을거에요...
그저 미국의 국민들이 부럽네요. ㅎ
우리민족이 가진 잠재력마저 동날까 걱정됩니다. 다시 도약이나 할수있을런지...
초등학교때부터 들은야그로 보면 울 민족은 은끈과 끈기가 있다고 한다면..동나진 않을것 같습니다..중년님처럼 흔들어 깨워서 새로운 도약을 해야겠지요..그럴려면 정치는 그나라 국민의수준을 반영하다고 하니..조금씩 변할겁니다..IMF를 단기간에 끝장낸 국민의 저력이 있는데 한다면 하는 잠재된 여력을 좋은곳에 또 사용될날이 있을겁니다..희생으로 이뤄낸 민주주의는 끝까지 지켜나가는게 중요하다는걸 두마리의 쥐와 닭이 보여주고 있잖습니까..ㅋㅋ..
그래서 미국 입니다.미국 국민이 부러운 이유 제1항입니다^^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클라스가 틀리네요..진심으로 부럽다..
자부심을 가질만한 나라네요
첫댓글 그 나라는 국민들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가진다고 하지요. ㅠㅠ.
개인적으로 요즘 저도 느끼는 생각입니다. 미국이 오바마를 가진걸 보면서...
전 미국땅 밟아본적이 없는 서민이라 미국문화를 모르지만 윗사람은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있고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와 측은지심이 있으며 하늘의 뜻을 따르듯 백성을 섬길줄 알아야 된다 생각 합니다.... 다른거 다 차치 하더라도 진정한 가슴으로 본을 보여야 된다 봅니다.
거기까지 바라지도않아요. 걍 염장이나 지르지말었으면.
@흔들리는중년 ㅠ_ㅠ 어쩌겠습니까? 다음을 기대하는 수 밖에요.
@밝은내일 그냥 이대로는, 다음을 기대해도 똑같지 않을까요? 우리가 포기하지않고, 부동층을 최대한 설득해서 정치에 관심갖게하는것 만이 내일을 기약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Why not ㅎ그게 생각만큼 잘 안바뀌더군요.
@밝은내일 반대진영을 설득하긴힘든데, 부동층을 공략해야합니다.. 흥분하지않고 최대한 냉정을 유지한체 논리적인 접근을한다면, 아무생각없이 즉흥적으로 투표하려는 사람들을 돌릴수는있습니다..^^ 일년에 한명씩만 포섭해도 대성공임ㅋ
@Why not ㅋㅋㅋㅋㅋㅋ네 좋아요~~~
@Why not 주식처럼 손절하고 다시 담을수 있다면 차라리 좋겠다는...
@흔들리는중년 ㅋㅋㅋㅋ
@흔들리는중년 언니 댓글 대박 이세요~~
@밝은내일 저도 윗댓글에 한표요!..ㅋㅋ
@흔들리는중년 중년님의 말씀"손절"~~
백만범 공감합니다~~
우리가 뽑은거 맞나요? 엠비는 검찰이 이번엔 경찰 국정원이 뽑은거나 다름없잖아요. 담엔 또 누가 나설지 궁금하군요.
얼마전에 나에게도 정말 좋은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분이었다면 저렇게 하셨을거에요...
그저 미국의 국민들이 부럽네요. ㅎ
우리민족이 가진 잠재력마저 동날까 걱정됩니다. 다시 도약이나 할수있을런지...
초등학교때부터 들은야그로 보면 울 민족은 은끈과 끈기가 있다고 한다면..동나진 않을것 같습니다..중년님처럼 흔들어 깨워서 새로운 도약을 해야겠지요..그럴려면 정치는 그나라 국민의수준을 반영하다고 하니..조금씩 변할겁니다..IMF를 단기간에 끝장낸 국민의 저력이 있는데 한다면 하는 잠재된 여력을 좋은곳에 또 사용될날이 있을겁니다..희생으로 이뤄낸 민주주의는 끝까지 지켜나가는게 중요하다는걸 두마리의 쥐와 닭이 보여주고 있잖습니까..ㅋㅋ..
그래서 미국 입니다.미국 국민이 부러운 이유 제1항입니다^^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클라스가 틀리네요..진심으로 부럽다..
자부심을 가질만한 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