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서 술 취한 한 여성이 개를 벽돌?로 때려 죽인 사건이 발생 하였다.
사건의 최초 목격자이자인 C양은 죽은 떠돌이 개에게 평소 인정을 베풀었고, 그래서 C양이 안 보이면 개는 잠시 짖는 습관이 있었다. 일이 있어 잠시 근방 집에 C양이 들어가자 개가 짖고 있었는데 근처 마트에 들어가려던 술 취한 여자는 자기보고 짖는다면서 개를 마트 입구 한쪽 구석에 끌고 들어가 때리는 것을 목격하였지만 무서워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떨고만 있었다. 술 취한 여자는 다시 피투성이가 된 개를 마트 뒤로 끌고가 죽이고는 개가 영리하여 죽은 척한다면서 목격자 C양에게 보라고 하였다. C양은 개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협회 직원에게 사실을 이야기 해주었다. 주위에 벽돌이 많아 벽돌로 입주변과 옆 머리를 때려 죽인 것 같이 보였다.
그 동네 사람 한분이 대구 봉천 지구대에 신고하였다. 지구대는 다시 대구 남부경찰서 지능 2계로 사건을 이첩하였다고 하였다.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사람 죽인 것과 동일시까지 못하더라도 그 비슷한 수준으로 수사하도록 회원여러분들은 대구 남부 경찰서 지능2계에 탄원편지를 내야할 것 같다. 경찰 수사내용을 검찰에서, 판사까지 참고하고 판결을 내리는 예가 보통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하는 경찰 수사 과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사람을 이렇게 때려 죽였다면 또 휘발유 불에 타 죽은 고양이도 사람이었다면 벌금으로 끝낼 수 없을 것이다. 사람과 동물생명을 차별하여 처벌한다면 그것은 곧 인간의 약자와 강자를 구별하여 처벌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인간생명을 진정 존중한다면 동물학대자를 가벼운 벌금정도로 처리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관, 검사, 판사가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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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여자에게 맞아 죽은 개의 사체. 주로 머리와 입 주변을 맞아서 두개골과 입 속이 파괴되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입 속 출혈이 심하였다. |
첫댓글 먼저 오늘 하루 이런글만 두번씩이나 올려서 죄송합니다..하지만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ㅠㅠㅠ
내용은 차마 볼수가 없어서 안보았지만 인간말종들이 왜 이케 많데요. 마른날에 먼지나도록 맞아봐야 정신차릴 인간이네요.. 짜증나..
똘똘하게 생긴 아이네요 ㅠㅠ 개들은 눈을 뜨고 죽는다고 들었지만.. 이 아이의 텅빈 눈동자는 무얼 말하는 걸까요? C양이라는 분이 조금만 용기를 내서 그 술취한 여자를 좀 말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만약 저라면.. 어땠을지... 동물보호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나라... 윗글처럼 사람이라면?? 지켜지지도 않을 법이면 왜 만들었는지...
헐...... 답답하네요.. 왜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평소 이뻐라 하던 아이가 곤경에 처햇는데 보고만 잇엇을까요? 도대체 왜요... 한숨만 나옵니다...
하아.... 무서워서 보고만 있었다니 진짜 할말이 없네요.... 그리 이뻐했다면 용기를 가져도 될것을.... 그여자 손을 확물고 도망가지 ㅠㅠ 에효 눈물이 나네요. 이런일이 안생겼으면 합니다. ㅠㅠ
모이래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이.. 진짜.. 사람 잘 따르던 개 한테 무슨 짓인지.. 진짜 정말 개 보다 못한 인간많네요..너무 잔인해요.. 이사진보니깐 눈도 못 감은 아가가 얼마나 놀라고 아프게 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 너무 무섭습니다... 불쌍한 강쥐 죽어서라도 편하기를..
사진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사진보고 너무 마음이아프고 슬프고 놀란가슴을 어찌할수가없네요..눈도못감고..불쌍해서어떡해요ㅠㅠ손이든 어디든 물어뜯고 도망가지..도망도못가고..얼마나 아팠을까..ㅠㅠ 개를 저렇게만든년 진짜 욕을안하려고해도 안할수가없네요 !!!!! 그리고 C양이라는 저여자는 바보입니까??그렇게 인정을베풀고 아껴주던개가 눈앞에서 죽어가는데 무서워서 가만히있어요??뛰어가서 머리채를 쥐어뜯어야지 !!!!! 벽돌로 얼마나 때렸으면 저렇게 피가터지고...저렇게 만든쓰레기 꼭 처벌받아야합니다!!!!!아가..많이아팠지..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편히쉬렴..미안하다 아가야...ㅠㅠ
과연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뭐가 있을까요..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만일 그 술 취한 여자가 내 강아지를 때린다고 그 여자를 밀쳐내고 그 여자가 다쳤다면 저는 처벌을 받았겠죠? 사람같지도 않은것은 사람 탈을 썼다고 사람 대접 해주고 인간 같지 않는 인간을 인간대접 해 줘야 하는게 너무 서글프네요~저 강아지 주인도 원망스럽지만.......이런 세상에 왔다가 저렇게 가버린 저 강아지가 너무 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