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당신은 귀한사람 네이버블로그
<오늘 아침에 떨리는 마음으로 대학병원에서 온 문자메시지를 클릭했습니다>
지난 주 병원에서 검사한 암검사결과 문자메시지인지라 사실 긴장안할 수 없었어요
클릭한 순간 지난 8월결과와 달리 염려했던 장기의 수치가 ''정상수치'가 나왔고
이번엔 산X인과 내진검사만 제외하고(이번달엔 산X인과 내진이 없었어요)
모든 주요암검사결과가 나온 것으로
''정상수치'' 문자메시지 보자마자 저절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환호를 질러댔습니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암검사결과가 나오는 걸 알고 기도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께 서둘러 카톡으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안그래도 12월에 저의 고관절 치환술 수술을 해주실 정형외과 전문의샘이
''그 암검사결과라는게 수치가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식단에도
신경쓰면 수치가 정상이 나오고 그렇지않으면 그런 영향을 받은 결과가 나와요''
그렇게 설명했는데 가을부터 지금까지 교회권사님들께서 건강에 좋은
집밥으로 식단을 채우라고 챙겨주신 반찬들로 식사하고
집중해서 교회에서 위해 중보기도해주신 결과물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를 지금도 사랑하시고 지금도 제 곁에서
저를 챙겨주시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오늘 암검사결과 '정상수치'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기쁜 검사결과 주셔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 몸은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전과도 같습니다,
잊지않고 제 몸관리도 그걸 잊지않고 제가 지금이라도 기도 속에
챙겨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이번 주에
<12월 수술을 위한 여러가지 집중 검사를 하루에 몇가지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날 수술 전 수술집도할 전문의샘을 만나 질문할 것과 부탁드릴 것 말씀드릴것입니다
....수술 전 수술집도할 전문의샘 만나는 마지막 기회의 날이죠
그리고 그날 아침부터 오후내리 여러검사가 진행 됩니다.
그부분도 온전히 주께 맡깁니다, 제가 할 것이 없습니다
온전히 모든 걸 주님께서 책임져주셔요 주님 도와주셔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도와주셔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