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느삼 꽃 (사진 폄)
오늘의 꽃은 개느삼(Echinosophora koreensis, Korean Necklace-pod) 이고, 꽃말은 '사랑' 입니다.
1918년 북청에서 처음 채집된 우리나라 특산 토종의 콩과 낙엽활엽 관목으로 콩과 골담초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은 5월에 노랗게 새 가지 끝에 손가락 마디보다 조금 큰 5-6개가 핍니다. 열매가 열리기는 하나 씨앗은 몇 개 생기지 않고 주로 땅속줄기로 뻗어나가면서 번식합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식물로 평남 북창군 남양리의 북창 군락은 북한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북한 이름은 느삼나무입니다. 1965년 남한에서도 자생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1992년 에야 양구 임당, 한전초등학교 뒤 야산 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되었는데, 경사지, 절개사면에 녹화용 으로 이용되고, 뿌리를 고삼(苦蔘)이라 하여 위장기능 개선, 이뇨작용, 항염증, 항암작용이 있으며, 최근 신물질분석을 통해 신약,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 소재로 이용됩니다.
오늘의 꽃은 우리나라 특산 토종인 개느삼 꽃 입니다. 꽃말은 '사랑' 입니다.
오늘은 미세 먼지도 적고 맑고 따듯한 봄 날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는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함께 불러야겠습니다.
https://youtu.be/Carwj3xS3KA (노래 패티김)
https://youtu.be/N2ENHnQv7Po (노래 노브레인)
https://youtu.be/UcoalCIn628 (노래 김양, 김나희, 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