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노재팬
kbs 시사기획 창 381회(mz, 회사를 떠나다)
회사: mz가 회사 떠나는 이유는 최저임금이 올라서,
52시간만 풀어도 제조업으로 돌아올 것
mz: 아닌데...
회사: 학자금 100퍼 지원
장례비 지원….
mz: 엥 지금 나 청년인디
… 그 15-20년에 차라리 모으고 만다
회사: 용접기술 배우면 정년 +6,7년 더 다닐 수 있음
기술 평생 니꺼
mz: ㄴㄴ 그렇게 오래 다니질 못하던데.. 몸 망가짐
회사: 요즘 강압적 말투 ㄴㄴ 왜? 이렇게 해보지~ 변화
mz: 부당하고 싫은 업무를 말투만 바꾼다고 하겠음?
- 엔지니어를 꿈꾸던 청년이 퇴사한 이유
일하다 죽는 청년들, 나같은 작업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그럼 나는..?
임금이 조금 낮더라도 나의 대우와 시간이 더 소중하다
- 청년들이 퇴사한 이유
회사에 다녔을 때 나의 한계와 가능성이 정해져 있는 느낌
퇴사하는 순간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이 무한정 늘어났고 이게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불만족스럽고 즐겁지 않은 버팀보다 빠른 결정이 낫지 않나?
군대보다 보수적이었던 은행을 퇴사하고 창업한 분
10년 후, 20년 후 모습이 저렇게 될까봐
나가야겠다.
첫댓글 52시간 규제로 사람이 떠난다는 건 진짜.... 뭔 생각이지
청년 일자리 말해서 당연히 내 학자금 갚아주는줄 알았는데 내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차라리 암것도 안해준다고 해라
52시간 말하는건 뭐하자는거야ㅋㅋㅋㅋㅋㅋ애들이 일하다 죽고 싶은줄 알고 있는건가??
ㅋㅋㅋㅋ나도 내 학자금 말하는 줄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자금은 좋은데?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 자식이구나^^
진심ㅋㅋㅋㅋ내 학자금도 아직 빚인데 생기지도 않은 자식학자금지원이 눈에 들어오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애를 낳을지 안 낳을지도 모르는 세대한테 자식 학자금이 무슨 소리야ㅋㅋㅋㅋ
읽는 내내 갑갑하다...소통이 안되네
ㅋㅋㅋㅋ답답허다
와 진짜 저 간극은 절대 좁혀지지 않겠다 ㅋㅋㅋㅋㅋㅋ 헛다리 제대로 짚고 이해할 생각을 안하네.. 그냥 서로 이해안하고 삽시다
이거 다큐 진짜 인상깊았어…
똑똑하다
근데 진짜 나이든 사람들 걍 젊은 세대를 이해하려는 시늉도 안해 ㅋㅋㅋㅋ 진짜 사고회로가 꽉~~~~ 막혀있음 안통해 걍… 젊은 꼰대?
걔네는 어려서 눈치라도 봄 진짜 나이든 사람들이 찐임
나도 그렇게 늙긴 싫어.. 진짜 저 짤만봐도 속이 답답해진다 젊은 사람들 본인 할 말 다하고 똑똑한 애들은 더 똑똑해지는듯
진짜 유시민말대로 베이비붐 세대들 자기만 아는 자기중심 끝판왕들
와우 말이 아예 안 통하는 것 같네
아니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한테 자식학자금 얘기하는게 뭐야 말장난해?ㅋㅋㅋ
진심 벽이랑 대화하는거 아니노; 뭐가 문제인질 모르네
진짜 본문이랑 같은 내용으로 오늘 사직서 씀...지금 나이에 무직이 된다는 것도 두렵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더 다니는게 나한테 이득은 아닌거 같아서 결정함
중간중간 mz가 아닌 것 같은 사람들도 이ㅛ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