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것만 예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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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39분 출발이까 10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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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대합실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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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 예매 했으니 같이 가고 싶은분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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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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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그날을 위해 지금부터 출근 준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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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방법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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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님들도 가끔씩은 이렇게 힘들때도 많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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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많은걸 배우면서 터득하면서 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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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일하게 해온 나의 지금까지의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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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와 반성으로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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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일들에 부딪치고, 그렇게 깍여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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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해지고, 부드러워 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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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이 40 다되서 느낀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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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항상 가슴속에서 날 지켜주고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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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물도 안되는 내가 부정하려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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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열심히 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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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님들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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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또다른 사랑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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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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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화욜의 목표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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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바다 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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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표 예매 했어? 아님 가는 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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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당근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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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고운님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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