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 돌복 한 번 올려 봅니다.
호윤이의 돌복을 직접 그냥 한번 만들어 봤어요. 책 보고 그냥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만들었는데 시간도 없고 솜씨도 없고 처음 해보는 거라 시행착오는 많았지만 나름 뿌듯하다는..... 그런데 정작 돌이 되니 한여름이라 아기가 덥다고 짜증네대요~
요것은 저고리와 바지입니다. 색상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위에는 하늘색, 밑에는 분홍색의 고운 한복이랍니다. 아~ 착용컷도 올리고 싶은데 ........
요건 오방장 두루마기입니다. ㅎㅎ 금박으로 찍는 것도 여러가지 기술이 필요하더군요.
요건 전복입니다. 요거 하느라 좀 시간걸렸죠. 색동무늬도 넣고요. 자수도 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문구가 보이시나요?? 거북이도 그려 넣고요.
그러나 결과는 울고 불고 생생생 난리였어요~
결국 여벌로 들고 간 시원한 여름 옷을 입히니 안 울더라구요..하하하
그래서 애 엄마는 아기를 두고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되나봐용^^
첫댓글 요거 제가만들었어요 코너에 올리시지 넘 이뻐요 솜씨 대단하시네요
첫댓글 요거 제가만들었어요 코너에 올리시지 넘 이뻐요 솜씨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