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공항 라운지 중 한 곳인
스카이허브라운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라운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공항에 오기
전에 친구 중 한 명이 현대카드로 얼마 전에 무료
입장을 하여 쉬었다고 하길래도 저도 시간도
남아서 가봤습니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카드는 현대카드 M3

찾아오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모르면 안내
데스크 직원분들께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총 두 곳이 있었는데 나는 가까운
곳으로 왔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조금더 안쪽
으로 들어오면 스카이허브라운지가 있다.
물론 pp카드나 신용카드가 없어도 인터넷에서 이용권
구입도 가능하긴 하지만 굳이 여기에 30,000원을 내고
라운지를 이용하기에는 아까운 거 같다.
처음에 들어가서 직원분께 현대카드 M3인데 입장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실적 확인을 해보겠다고 말씀
하셨다. 그러더니 입장해도 된다고 했다.

사실 내가 인천공항 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에 방문한
이유는 간단하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할 것도 없었고
그리고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방문했다.
이미 밖에서 밥을 먹고 와서 다른 음식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과일이라도 먹어야겠다
는 생각에 파인애플이랑 맥주를 가져왔다.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푸짐하게 가져와서 밥을
먹어볼 것이다.
각종 음료수 및 신라면, 짜장 범벅, 커피 등 다양
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라면이나
음료는 밖으로 가져나갈 수 없습니다.
처음 방문해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단, 무료입장이
될 시 괜찮다고 생각하고 너무 공항에서 할 게 없
거나 몸이 피곤하신 분들이라면 30,000 원을 지불
하고 들어와도 괜찮기는 할 거 같습니다.
내가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 온 이유 바로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기기 위해서다. 물론 맥주를
제외하고 다른 종류의 술도 있었다.
위스키나 와인도 마시고 싶긴 했지만 패스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음료도 준비
사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소문으로만 들었던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의 비빔밥 재료들을 드디어 봤다.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한 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패스
했다. 다음엔 꼭 먹고 말 테다 가실 분들이라면 비
빔밥을 꼭 먹어보세요.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시리얼, 빵, 과일 등도 준비되어 있었다. 다만 과일의
종류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사실 밥 종류 보다 과
일을 더 좋아하는 나에겐 슬픈일이다.
빵도 좋아하는 너무 배부르다니 슬픈일의 연속이다.
이미 내가 왔을 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프린트 가능한 컴퓨터도 있어서 급히 프린트를
해야 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자리도 깔끔하고 콘센트도 있어서 핸드폰 및 전자기기
충전도 하고 그리고 모니터에 비행기 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여유롭게 확인하면서 먹으면 된다.
입구에서 봤을 때 이용 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인천공항 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처음에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지만 있다가 갑자기 포스팅을
해야겠다 싶어서 다급하게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