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군포, 거기서도 더 살기 좋은 대야미!!
저희 마을이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대야미 정말 좋아요.
서울 나갔다가 지쳐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보면
산본은 번쩍번쩍 상가간판으로 요사스럽고 수리산은 길쭉길쭉 아파트로 재미없고.. 그러다가 맞이하는 대야미..
시내보다 1도정도 낮은 신선함으로 주민을 맞아주죠.
뭐 제가 대야미에 살아서 대야미 자랑을 더 해요 ㅋㅋ ~ㅁ..ㅁ ~
대야미 칭송은 끝이 없으나 이만 줄이고...
우리밭에서 농사 짓고 있는 명상샘께서 홍성으로 내려가세요.
풀무전공부에서 배우며 농사짓는 두아들이 있는 홍성 홍동으로 내려가시죠.
예전부터 홍성에 가신다가고싶다 하시면서 집을 보셨는데 마땅한 곳을 구하지 못하셨다가
기다린 보람 끝에 딱맞는 집을 구하셨어요.
그래서 조만간 홍성으로 이사를 가실 계획이예요.
그리하여!!! 지금 살고 계시는 대야미 집 (전세)를 내놓게 되셨어요.
대야미에는 집이 나옴과 동시에 빠지고 있어요.
도시인 거 같은데 시골같고 산이 있고 도서관 있고 혁신초등학교도 있고... 그래서 집 구하기가 싶지 않아요.
명상샘 집이 나왔은 혹시 이사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가져 주세요~^^
집은요....
대야미 신성빌라 나동 402호
방2개, 거실 겸 방1, 부엌, 화장실
20평(실평수 18평)
전세 7000만원
6월8일 이후 아무때나 이사 올 수 있음(빠를 수록 좋음)
** 집에 융자가 붙어있데요. 명상샘은 주인이 융자를 갚아준다는 조건 하에 살고 계시데요. 등본떼서 잘 확인하시고요.
좋아요~
도배, 장판 깨끗
하루 종일 해가 들어옴
안방과 다른 건물이 겹치지 않음(여름에 난닝구 입고만 있어도 됨)
코앞에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가 바로
대야미역은 걸어서 5분
밭으로 가는 산길이 바로 연결
집 살림꾼
명상샘: 010-3126-6365
월,화,목요일에 집구경 가능(다른 날은 홍성에 내려가세요)
대야미에는 우리밭 식구들이 많이 살아요.
이제 마을 모임(?)을 할 때도 됐죠? ^^
명상샘 집에 좋은 분이 오시면 좋겠네요.
첫댓글 계약되셨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