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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
❶ 품앗이만찬(장터)의 시작 전 준비사항들을 살펴본다. ❷ 한밭레츠 장터의 특징적인 프로그램인 만찬을 살펴보고 효과를 파악한다. ❸ 장터의 실행과정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체크한다. | ||
개요 |
내용 | |
행사준비 |
장소선정 |
■ 장소선정사유와 특징 - 행사장소인 추동동명초등학교는 대전의 외곽지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곳이어서 참여회원들은 자가용을 이용함. -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석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아 장소선정이 가족나들이의 성격에 잘 맞음. - 병설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라서 함께 온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놀이시설이 잘 되어있어 아이들도 만족하였음. - 행사장 근처에 몇몇 회원의 집이 있어 행사운영에 많은 도움을 줌. - 종합하여 보면 접근성은 떨어지나 나들이라는 분위기에는 잘 맞음. |
주요순서 ■ 업무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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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순서 - 10:20~11:30 행사준비 - 11:30~12:30 접수 및 참가비 납부 - 12:30~13:30 점심식사 - 13:30~14:40 장보기 - 14:40~15:00 신입회원인사 - 15:00~16:10 친목도모 레크레이션 - 16:20~17:00 정리 후 귀가 - 가족나들이라는 성격을 감안할 때 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프로그램을 융통성 있게 운영함. ■ 업무분장 - 행사준비물품은 실무자와 회원 몇 명이 운반하여 설치하였음. - 접수대, 만찬장, 장터에 담당자를 한명씩 두었지만 분명한 업무분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음. 하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준비하였음. - 대부분의 회원들이 행사에 익숙하였고 행사순서를 잘 숙지하고 있어서 행사준비와 진행이 원활하였다고 생각됨. | |
행사장의 구조 |
■ 행사장의 구조 - 초등학교 주차구역에서 접수와 레크레이션을, 학교 뒷산 올라가는 부분에서 만찬을, 놀이터 옆 등나무그늘 벤치에서 장터를 함. ■ 행사장의 특징 - 세 구역이 서로 가까워서 동선이 길지 않아 좋았고, 세 구역 모두 그늘 아래여서 천막이 필요 없었음. - 등나무그늘 벤치가 좁아보였지만 이전 행사에 비해 참가자가 적어서 장터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었음. - 장터 옆에 유치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끼리 놀기 좋았고,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프로그램을 하기 좋았음. | |
만 찬 |
- 행사 참가자들이 나누어 먹을 음식을 준비해 와서 만찬 때 뷔페식으로 나누어 먹음. - 70% 이상의 회원들이 음식을 가져옴. - 본격적인 장터 전에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됨. - 참가자들이 만찬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함. - 처음 참가한 회원들도 한밭레츠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게끔 유도하는 계기가 됨. | |
장터 |
■ 자유로운 분위기로 장터가 진행됨. - 기존 참가자들이 장터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어서 거래를 주도하였으며 처음 참가한 회원들도 쉽게 분위기에 적응하여 활발한 거래가 일어남. ■ 주요 거래품목 - 의류가 가장 많았으며, 아이들 장난감,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과 상추, 직접 만든 떡과 쨈과 된장, 직접 만든 웰빙비누 등이 있었음. - 직접 만든 떡과 쨈과 된장이 인기가 있었으며, 의류는 꼭 필요한 지를 따져서 구입하는 경향이 있었음. ■ 거래방법 - 의류, 장난감등 재활용품은 100% 두루로 거래하였고, 직접 재배하거나 만든 것들은 70%정도의 현금과 30%정도의 두루로 거래되었음. - 물건을 가져온 사람이 판매자가 되어 물건의 장단점을 꼼꼼히 설명해주고 직접 만들거나 재배한 경우에는 제작과 재배과정을 알려주어 구입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음. | |
레크레이션 |
- 레크레이션 진행은 한밭레츠 회원 중 청소년지도사가 맡음. - 두 편으로 나누어 풍선을 이용한 공동체놀이 진행. - 계속해서 두 편이 사탕을 이용한 레츠놀이 진행. - 가족나들이라는 성격에 맞게 아이나 어른이나 쉽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냄. - 장소가 레크레이션을 하기에는 너무 개방적인 곳이라서 레크레이션강사 한 사람이 분위기를 주도하기에 어려워 보였음. 도우미가 있었으면 좋았겠음. | |
전체 현황 |
- 참가자가 대략 60~70명 정도 되었으며 이전 장터들에 비해 참가인원이 적었다고 함. 대부분이 가족동반으로 참가하여 자연스럽게 나들이 분위기가 났음. - 장터를 통한 실거래보다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함. |
긍정적인 생각으로 복지인의 길을 가고 있는
대구의 지역화폐 '늘품' 김상진입니다.
http://binson.ivyro.net/
http://blog.naver.com/binson79
binson79@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