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축 은퇴설 싶어” 살고 조용히 “당분간 박영규
박영규 “당분간 조용히 살고 싶어” 은퇴설 일축
임진아 기자 / 2008-03-24 14:23
캐나다 이민을 떠난 박영규가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중앙 4월호는 유명기업 C회장의 전처 김모씨와 재혼 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박영규가 필리핀에서 골프장 운영과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박영규는 두 살 어린 김씨와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인연을 맺은 후 1년 후 크리스마스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2005년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영규 부부는 현재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
인터뷰를 통해 박영규는 “사업을 시작한 후 그동안 잊고 지냈던 의지와 열정을 되찾는 중”이라며 “삶을 위로받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 김모씨의 신분이 노출된 것에 대해 “아내가 마음고생을 했다. 세상은 한쪽만 보고 누군가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재혼 생활에 대한 적잖은 고민을 했음을 나타냈다.
일부에서 제기된 배우 은퇴설에 대해서는 “배우는 내게 운명적인 일”이라며 “골프장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당분간은 조용히 살고 싶다”고 전했다.[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에 출연한 박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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