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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Interview : Noel Gallagher - 1991
잊혀진 인터뷰 : 노엘 갤러거 - 1991년
In the Spring of 1991 a journalist interviewed a person who would later become an enormous rockstar and musical legend, but at the time he was merely a roadie for the Inspiral Carpets. The journalist couldn't get hold of the Inspiral Carpets, so instead she snapped up an interview with their roadie, Noel Gallagher.
1991년 봄, 한 기자가 장차 엄청난 락스타이자 음악계의 전설이 될 한 사람을 인터뷰했다. 그러나 당시 그는 그저 인스파이럴 카펫츠의 로디에 불과했다. 그 기자는 인스파이럴 카펫츠 멤버와는 접촉할 수 없었기에, 대신 그들의 로디와 급히 인터뷰를 나누었다. 바로 노엘 갤러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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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you think of the British Music industry at the moment?
현재 영국 음악계를 어떻게 생각하나?
'Current charts? Chesney Hawkes - bag of shit, right, but Gary Clail and that, Inspirals, Happy Mondays, Ride, Blur and all them lot, it's good that they're all in the charts. Very, very, very healthy. Indeed.'
지금 차트가 어떠냐고? 체스니 혹스는 쓰레기지. 하지만 게리 클레일이나 인스파이럴, 해피 먼데이즈, 라이드, 블러 같은 밴드는... 그들이 전부 차트에 올라와 있는 건 좋은 일이지. 아주 아주 아주 건강하다고 봐. 진짜로.
You've always been a fan, but how did you end up working with the Inspirals?
당신은 원래 팬이었을 텐데, 어떻게 인스파이럴과 함께 일을 하게 됐나?
'When Stephen Oat [The Inspiral Carpets original singer] left, they said to me, "Do you want to do a bit of the singing cos, like, you know all the songs and that", and I said, 'Yeah'. So I auditioned, couldn't sing a fucking note but they said, "Be a roadie" and I said 'I'll be a roadie, that'll do me.'
스티븐 오트(인스파이럴 카펫츠의 원래 보컬)가 탈퇴했을 때, 그들이 나한테 "너 노래 좀 해볼래? 넌 우리 노래를 다 아니까 말야"라고 했고, 나도 "그래"라고 했어. 그래서 오디션을 봤는데, 망할 한 음도 제대로 못 불렀지만 그들은 "로디라도 하라"고 했고 난 "로디 할게, 난 그거라도 감지덕지야"라고 했지.
I've been accused of trying to get an Inspirals interview in an underhand way...
사람들은 내가 인스파이럴과의 인터뷰를 어둠의 경로를 통해 추진한다고 비난한다...
'All I can say to that is, they are the way they are. Y'know if I was in the band I'd do an interview with any c**t.'
그 문제에 대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들이 원래 그런 사람들[주: 인터뷰를 꺼린다는 의미]이라는 것 뿐이야. 만약 내가 밴드를 한다면 난 그 어떤 새끼랑도 인터뷰할 텐데 말야.
What do you think of the Happy Mondays playing stadiums?
해피 먼데이즈가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The Mondays are trying it now but they'll find out that it'll be half full - 35,000 people...It's a lot of fucking people, man. It's like saying that everyone that's ever bought one of your records is gonna come to your gig. It doesn't happen like that. I mean, like Spike Island. It was hyped in the press as being 40,000 sold out, there's no way there was more than 20,000. Y'know, I've seen gigs. I can judge how many people are in a fucking field. So there's no point in putting on massive great big gigs outdoors on the fucking side of a hill and being shit - you can't get the sound right, the facilities are shit, you can't get the right support bands...'
먼데이즈가 지금 그걸 추진 중인데, 아마 반밖에 차지 않을 거야. 35,000명이면... x나 많은 인원이잖아. 이건 뭐 거의 걔들 앨범을 한 장이라도 산 사람은 전부 다 와야된다는 소린데. 그럴 리가 없지. 스파이크 아일랜드[주: 스톤 로지즈의 전설적인 공연 장소. Live Forever 다큐멘터리에서 언급된 그 공연]만 봐도, 언론에서 40,000장이 매진됐다며 그 난리를 쳤는데도, 실제로는 절대 20,000명 이상은 안됐단 말야. 난 공연을 많이 다녀봤어. 빌어먹을 들판에 사람이 몇 명 모였는지 정도는 판단할 수 있다구. 그러니 x같은 언덕 옆에서 엄청나게 거대한 야외 공연을 열면서 쓰레기 같은 공연을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단 말이지. 사운드도 제대로 안 잡히고, 시설도 x같고, 제대로 된 서포트 밴드도 못 구하고...
I think you should get rid of Tom Hingley (Inspirals second singer after Oat). New year's resolution: get rid of Tom.
내 생각에 당신은 톰 힝글리(오트 탈퇴 후 인스파이럴의 두 번째 싱어)를 제거해야 될 것 같다. 새해 결심 : 톰을 제거할 것.
'You'd be justified in saying that, and the rest of the band would, if he wasn't such a good singer. This band don't need a Shaun Ryder at the front of the stage, I'd be stood there, it's as simple as that.
만약 그가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지 못한다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나머지 밴드 멤버들도 그렇고. 이 밴드는 무대에 숀 라이더[주: 해피 먼데이즈의 보컬] 같은 프론트맨을 세울 필요가 없어. 그런 건 나라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일이지.
Tom's a good singer. Maybe he's a knobhead, maybe he pisses people off like you. That's the way it is. All I'm concerned with is what comes out of them speakers at the end of the fucking night, and what goes on to records. What it's all about is the songs, anyway, innit? And from the crew point of view, it's all about taking loads of drugs and having a good time!
톰은 노래를 잘 해. 좀 병신 같고 당신 같은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지는 몰라도, 그게 세상의 이치인 걸. 내가 신경쓰는 건 결국 망할 공연장 스피커에서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앨범에 어떤 음악이 실리는지 그것뿐이야. 중요한 건 노래란 말이지, 안그래? 그리고 스탭 입장에서 본다면, 중요한 건 마약을 열라 많이 하고 재밌게 노는 거지!
Tom's a top singer, that's all he's paid for, being a singer in a band. He's not paid to be a spokesman for the youth, that's Shaun Ryder, who's not a singer. You see that in Happy Mondays interviews and Stone Roses interviews - do they ever mention the songs? Never, They mention how many drugs they've taken the night before or how they grew up.
톰은 최고의 싱어야, 그거면 돈받는 값을 하는 거지. 밴드에서 노래를 하라고 고용된 거니까. 젊은이들의 대변자가 되라고 고용된 게 아니라구. 그건 그다지 싱어라고 할 수 없는 숀 라이더의 역할이지. 해피 먼데이즈 인터뷰나 스톤 로지즈 인터뷰를 좀 보라구. 노래에 대해 말하는 거 본 적 있어? 없지. 그들은 전날밤 마약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니면 자기들이 어떻게 자랐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With Inspiral Carpets there's none of that bullshit about them. If it's about image and being hard and all that you might as well set a big stage up and have five guys sat round taking drugs and charge a few thousand people ten pounds each to watch five guys taking drugs.'
인스파이럴 카펫츠는 그런 헛소리는 하지 않아. 만약 밴드에게 이미지나 빡세게 노는 것 따위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큰 무대를 세워놓고 다섯 녀석이 둘러앉아서 마약하는 걸 보여주면서 수천 명한테 10파운드씩 내라고 하면 되겠네.
I can't see what kick Martyn (Walsh, bass) gets out of the band...
마틴 월시(베이스)가 예전 밴드에서 탈퇴하고 여기 들어온 이유를 모르겠는데...
'Well, all I can say is, it's like, say you're in Chesney Hawkes's backing band, right? You might think the music's total shit, you might hate everyone you're with but someone says "I'll give you a grand a week." What would you say? I know what I'd do. I'd be in Rod Stewart's backing abdn for a thousand pounds a week [laughs]. Wouldn't you? I would.'
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만약 니가 체스니 혹스의 백밴드 멤버라고 생각해 봐. 음악도 완전 구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모조리 싫을지 모르겠지만, "1주일에 천 파운드씩 줄게"라는 말을 듣는다면 뭐라고 하겠어? 난 내가 어떡할지 알아. 난 1주일에 천 파운드를 준다면 로드 스튜어트의 백밴드라도 할 거야[웃음]. 당신이라면 안 그러겠어? 난 할 거야.
So are you going to stay with the Inspirals then?
그러면 당신은 인스파이럴에 계속 남을 예정인가?
'Nah...I'm going to shoot off. Gonna work for the World Of Twist. They're a top band. Fucking mega mega mega band. No one could do what the World Of Twist do, except the World Of Twist. They are top me, one of the fucking bestest bands in Manchester.'
아니...난 떠날 거야. 월드 오브 트위스트랑 일하게 될 듯. 그들은 최고의 밴드야. x나 킹왕짱 밴드지. 월드 오브 트위스트가 아니면 그 누구도 월드 오브 트위스트가 하는 걸 할 수 없어. 내겐 그들이 최고야. 맨체스터 씬 최고최강 밴드 중 하나지.
[주: 노엘은 월드 오브 트위스트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들의 공연이 있으면 항상 보러갔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들의 노래 제목을 따서 오아시스를 "무대의 아들들 Sons of the Stage"이라고 부르기도 했다네요. http://www.independent.co.uk/news/obituaries/tony-ogden-410206.html
또한 작년 Q 인터뷰에서 The Turning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스톤 로지즈가 부르는 스투지즈 같은 곡이면서, 월드 오브 트위스트를 기리는 의미도 있다. 토니 오의 명복을 빈다. [주: 90년대 초의 배기 밴드였던 월드 오브 트위스트의 프론트맨인 Tony Ogden. 2006년에 사망했음]" http://cafe.daum.net/oasislife/6UyN/156]
Do you not like working for the Inspirals anymore?
인스파이럴을 위해 일하는 게 이제 싫어진 건가?
'I like it more now. I get paid more. I used to get a fiver a night when we started, now I get 350 quid a week, and as many crisps as I can eat, which is plenty. (Noel leans into the microphone) Cunnilinus fellatio contact, Noel-y Gallagher in the area.'
지금이 오히려 더 좋지. 돈도 더 많이 받고. 첨엔 하룻밤에 5파운드씩 받았는데, 지금은 1주일에 350파운드를 받고, 감자칩도 내가 먹을 수 있는 만큼 줘. 근데 난 엄청 많이 먹거든. (노엘이 마이크 쪽으로 몸을 숙인다) 오럴 섹스가 필요하시다구요? 노엘리 갤러거가 대기 중입니다.
We could sample that and get Adrian Sherwood (On-U Sound Producer) to make a remix with it. Would the Inspirals be into being produced by someone like Adrian Sherwood?
당신이 방금 한 그 말을 샘플링해서 아드리안 셔우드[On-U 사운드(음반회사)의 프로듀서]를 데려다가 리믹스해도 되겠다. 인스파이럴은 아드리안 셔우드 같은 사람이 프로듀싱하는 걸 좋아할까?
'They'd, like, try anything. Because the way I see it, right, is, their album today sits at number five in the charts. We're all going to have a fucking gold disc on the mantelpiece. It wouldn't matter if that fucking fat bastard there in the green overall had produced it, because the songs would have been the same.
그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야. 왜냐하면 그들의 앨범이 현재 차트 5위에 올라있기 때문이지. 우린 벽난로 위를 빌어먹을 골드 디스크로 장식할 거라구. 저기 녹색 작업복 입은 뚱보새끼가 프로듀싱을 하더라도 상관없어. 노래는 여전히 똑같을 테니까.
And that's what the people vibe off, I could have produced it, it would have been the same, cos that's what people vibe off, a good song. It doesn't matter how it's produced. Classic records, that's what it's all about. Producers. jack shit! They get paid too much. They just sit there. What they do is, there's an engineer, who knows all the mathematical, geographical, fucking religious terms, like PFL, and the producer just sits there, has a spliff and says, "I want to get it to sound like that." I could do it, man. It's about the songs.'
그리고 그게 바로 사람들이 환장하는 거라구. 내가 프로듀싱을 했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거야. 왜냐하면 사람들은 좋은 노래에 환장하니까. 어떻게 프로듀싱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명반들, 중요한 건 그거지. 프로듀서들은 개나 줘버려! 그들은 돈을 너무 많이 챙긴다구. 그냥 거기 앉아있을 뿐이데. 수학적이고 지리적이고 x나 종교적이기까지 한 전문용어들, 예를 들어 PFL 같은 그런 건 엔지니어들이 다 안다구. 프로듀서는 그냥 마리화나나 피면서 "이거 좀 이런 사운드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이 딴 말이나 하고 앉았다구. 그건 나라도 할 수 있어. 중요한 건 노래지.
Which are?
예를 들면?
'"Mermaid" (Inspirals album track, from 'The Beast Inside'). "Mermaid" is shit. Fucking lesbian tune: 'Skipping and a twirling'. Who the fuck goes round fucking skipping and twirling? Except Lesbians? You know what I mean? Never twirled in my life! Never do ant skipping, unless I'm down the Hacienda and Mike Pickering's on and I've had two and a half E's. Bit of skipping going on them.'
Mermaid(인스파이럴의 The Beast Inside 앨범 수록곡). Mermaid는 x같은 노래야. 망할 레즈비언 같은 노래라구. "깡총깡총 뛰고 빙글빙글 돌고 Skipping and a twirling". 씨x 어떤 놈이 깡총깡총 뛰고 빙글빙글 돌면서 돌아다니겠어? 레즈비언들 빼고? 무슨 말인지 알겠지? 난 평생 빙글빙글 돌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 깡총깡총 뛴 적도 없고. 하시엔더에서 내가 엑스터시를 두 알 반 정도 먹었는데 마이크 피커링이 DJ를 하는 그런 때만 빼면. 그럴 땐 좀 깡총깡총 뛰긴 하지.
(위 영상의 배경음악이 바로 Mermaid입니다)
또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게이/레즈비언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적 올바름'과는 좀 거리가 먼 사람이라... 더구나 91년이었으니...
Thanks to Mr. Monobrow and scyho.com
출처 : http://www.associatedcontent.com/article/903995/the_lost_interview_noel_gallagher_spring.html?cat=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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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노엘의 최근 소식은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어서 고릿적 인터뷰라도 올려드립니다.
프로듀서에 대한 불신은 저때부터 대단했군요ㅎㅎ 6집에서 데이브 사르디를 만나기 전까지 노엘은 계속 프로듀서의 역할을 부정했었죠. CD에는 오웬 모리스 같은 사람이 프로듀서로 이름이 올라가 있어도 사실상 그는 엔지니어였고 프로듀싱은 자기가 했다... 이런 식으로. 근데 6집 작업 초반까지 본인이 (공동 프로듀서였지만 사실상 본인 단독) 프로듀싱을 하면서 더 이상 새로운 사운드를 낼 수 없다는 한계를 느꼈고, 과감히 프로듀싱에서 손을 떼게 됩니다.
Clash Music (2008.10) 오아시스 인터뷰 - 노엘 갤러거 ① 중 (http://cafe.daum.net/oasislife/6UyN/180)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 데이브 사르디와 다시 한 번 작업을 했는데요. 그는 어떤가요?
정말 대단해.
그가 앨범 제작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데이브 이전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프로듀서와 일을 해 본 적이 없어. 크레딧에는 오언 모리스 제작이라고 했지만 그는 엔지니어에 가까웠고, 프로듀싱은 내가 했어. 오언은 괴짜였어, 악기만 못 다루는 밴드 멤버 같았지. Don't Believe The Truth를 만들 때 나는 마침내 생각했지. '난 더 이상 이 따위 일로 방해받고 싶지 않아. 언제나 내가 프로듀싱을 하니까 소리가 다 똑같이 들리잖아. 나의 빌어먹을 장난질도 수명이 다한 것 같군.' 그래서 프로듀서를 찾으려고 앉아서 "자, 요새 나온 것들 중에 괜찮은 거 있나?" 이러게 됐는데, 하나도 없었어. 도대체가 싱글 한 장도 마음에 안 들더라고. 너무 쇳소리가 나거나, 아니면 너무 미국적이거나. 그러다가 누가 "제트는 어때?" 했고, 우린 "그래, 빌어먹을 록 밴드잖아, 우리도 록 밴드고." 이렇게 된 거야. 그들이 우리보다 좀 더 미국적이긴 하지, 카우보이 부츠와 나팔바지와 모자 차림새를 하니까. 그래도 결국은 같은 과야.그래서 데이브를 만나러 갔는데, 음악 얘기는 별로 안 했어. 그는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서 나는 제트 이외에 그가 한 일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몰라. 그는 양키 식의 유머 감각이 뛰어나지. 그도 우리를 좋아하고, 우리도 그를 좋아하고... 그러면 된 거잖아.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사사건건 간섭하는 대신 모두의 개성을 이해한다면... 알다시피 프로듀서는 앨범의 상당 부분을 좌지우지하게 되지만, 오아시스에선 그러다가 죽도록 쳐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아. 그도 대단히 자기 의견이 강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확신한다면 내 방법대로 되고, 그럼 씨× 끝나는 거야. 하지만 그가 정말로 좋은 의견을 내놓으면 나는 모두에게 이야기하지. 그는 사운드 감각이 무척 뛰어나거든...
근데 한 편으로는 자기가 이렇게 불러라 저렇게 불러라 하면 리암은 무조건 화부터 내기 때문에 대신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다는 말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르디가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녹음과정이 정말 순조로워졌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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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드는 이미지나 거친 행동이 아닌 음악으로 보여줘야 된다는 철학도 확고했군요. (리암과의 wibbling rivalry에서 격렬하게 논쟁을 벌였던 주제이기도 하고ㅎㅎ) 거칠게 놀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누구보다 빡세게 놀긴 하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음악을 듣고 판단해달라..는 이야기. 오아시스에 와서도 변함 없었죠^^
재밌네요 ㅋㅋㅋ 노엘은 정말 달변가인듯.. 잘봤어요~~
천성일까요? 노엘은 굉장히 유쾌한 사람인 것 같아요^^
오럴 섹스가 필요하신가요? 노엘리 갤러거가 대기 중입니다. 이 대목에서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먼데이즈가 그떄도 있었구나
나중에 2000년도에 웸블리에서 오아시스공연할때 해피먼데이즈가 서포트밴드로 서주지 않나?
정말 인생이란 신비한것 같아요. 나이도 데뷔하기엔 너무 늦고 인스파이럴 카페츠 오디션에서도 떨어져 로디나 하고 있던 별볼일 없는 마약쟁이 젊은이가 불과 수년뒤 완전 한 시대를 정의해버릴 정도의 전설이 될 것이라 과연 주변에 누구 한명이라도 상상이나 할수 있었을까요.
"오아시스에선 그러다가 죽도록 쳐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 ㅋ 프로듀서<<<<<<< 노엘 <화내는 리암
프로듀서<<<<<<< 노엘 <화내는 리암=착한 리암<프로듀서<<<<<<노엘... 이런 물고 물리는 관계죠ㅎㅎ 리암은 노엘말만 아니면 웬만하면 다 잘 듣기 때문에ㅋㅋㅋ 또 프로듀서는 노엘이 지적하는 사항을 전달해주는 거니까 결국은 노엘 승^^
이거슨 노엘리 겔러거의 마스터플랜
"우리 경호원은 나와 리암을 떼어놓기 위해 고용됐다." --> "우리 프로듀서는 내 말을 리암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용됐다." 가 될 듯하네요..ㅎ
노엘 인터뷰나 과거의 모습들을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인생은 종잡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노엘 덕에 가치관도 많이 변하는 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년이라길래 읭?했다가 보니 로디시절이네요! 그나저나 저때는 블러에 대한 반감이 별로 없었나봐요..?역시 언론들때문에 싫어진건가ㅋ
좋은 자료를 올려줘서 고마워요. 노엘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었네요. "중요한 건 노래" 라는 거...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 노엘이네요
번역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아 저 멋진 남자.. 어찌나 주관이 뚜렷한지..^^
정치적 올바름과는 좀 거리가 먼 사람이라...에서 웃은 사람은 저밖에 없나요 ㅎㅎ 재미있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노엘 <화내는 리암=착한 리암<프로듀서<<<<<<노엘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순이얔ㅋㅋㅋㅋ
왔다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ons of the stage뭉클해지네요. 아빠는 노엘인가.. 리암은 무슨생각으로 제목을 지은거야!!!!!!!!!!! 별생각 없었겠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