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지게 지고 제사 지내건 말건. 작은 고추가 맵다. 죄 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 읖는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뒷간기둥이 물방앗간 기둥을 더럽힌다.77. 지척의 원수가 천리 벗보다 낫다. 점잖은 개 부뚜막에 먼저 올른다. 충주 절인 고비 장님 코끼리 말하듯 촌닭 관청에 간다. 머슴살이 10년에 주인 성 묻는다. 포천 장 소 까닭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대낮에 도깨비 홀리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하늘이 10조각 나더라도. 가게 기둥에 입춘 큰물에 큰 물고기 논다. 말이 씨가 된다.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혼다. 흘러가는 물도 떠주면 공이다.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하늘 보고 주먹질 한다. 한 외양간에 암소가 두 마리 한강에 돌 던지기. 황금 천 냥이 자식 교육만 못하다.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호랑이 보고 창구멍 막기.
牽强附會(견강부회) 이론이나 이유 등을 자기편에 유리하도록 끌어 붙힘.
견介孤高(견개고고) 자기의 의지를 굳게 가지고 속인들에게 멀리 떨어져 품격을 지킴.
견介固陋(견개고루) 견문 좁아 옛것에만 달라 붙어 외고집임.
堅牢地神(견뢰지신) 대지를 관리하는 신. 대지가 민물을 받치고 견고 부동하는 데서 견뢰라 함.
見利忘義(견리망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이익되는 것을 보면 먼저 의리에 합당한가를 생각해야 된다는 뜻.
肩摩穀擊(견마곡격) 사람의 어깨와 어깨가 서로 스치고 수레의 바퀴통과 바퀴통이 서로 부 딪친다는 뜻에서 사람이나 수레가 혼잡을 이룸을 이름.
犬馬之勞(견마지로) 개와 말의 노력,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견마지성(犬馬之 誠)
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을 기름. 단지 어버이를 부양할 뿐으로 공경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음의 비유.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뺌. 곧 적은 일에 허둥지둥함.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김.
堅白同異(견백동이) 전국시대에 공손룡이 말한 일종의 궤변. 단단하고 하얀 돌은 돌이지 하 나가 아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볼 때는 하얗다는 것은 알지만 단단하다는 것은 모른다.
堅如金石(견여금석)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犬猿之間(견원지간)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
見危授命(견위수명)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 견위치명(見危致命)
堅忍不拔(견인불발) 굳게 참아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의 싸움. 곧 두 사람이 싸우고 있을 때,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 고 이익을 봄을 이르는 말. 뜻하지 않은 횡재.
結跏趺坐(결가부좌) 책상다리를 하고 앉는 법의 한가지.
結緣灌頂(결연관정) 꽃을 만다라 위에 던지게 하여 맞은 제존불과 인연을 맺게하여 비법을 가르쳐 줌. 관정은 고승에게서 법을 받는 의식을 말함.
結義兄弟(결의형제)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뜻 으로 쓰인다.
結草報恩(결초보은) 반드시 은덕을 갚는다는 말.
謙讓之德(겸양지덕)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經國濟世(경국제세)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 '경제(經濟)'의 본말.
傾國之色(경국지색) 나라가 기우러질 만큼의 뛰어난 미모. 예)양귀비,서시.
輕擧妄動(경거망동) 경솔하고 망녕된 행동.
輕구肥馬(경구비마) 가벼운 가죽옷과 살진 말. 부귀한 사람이 외출할 때의 복장. 곧 부귀함 을 이름.
經國大業(경국대업) 훌륭한 문장이나 저작을 다스리는 큰 일을 가리킴.
傾國之色(경국지색) 한 나라를 기울 게 할 정도의 미인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비유.
輕諾寡信(경낙과신) 무슨 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약속을 어기기 쉽다 는 말.
傾城傾國(경성경국) 군주가 흠뻑 빠져서 나라와 성이 무너져도 돌보지 않을 만큼의 요염한 미녀.
經世濟民(경세제민)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經濟(경제)는 준말.
經緯天地(경위천지) 천지의 經과 緯가 됨. 제정한 공로가 위대하다는 뜻.
鯨飮馬食(경음마식) 고래가 물을 먹듯이 술을 많이 마시고 말이 물을 멋듯이 음식을 많이 먹음의 비유.
敬而遠之(경이원지) ①겉으로는 공경하는 척하나 속으로는 멀리함. ②존경하기는 하되 가까 이 하지는 아나함. 준)敬遠
輕敵必敗(경적필패) 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함.
鯨戰鰕死(경전하사)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뜻.
輕조浮薄(경조부박) 언행이 경솔하고 신중하지 못함.
瓊枝전檀(경지전단) 고운 옥과 향나무. 곧 덕을 갖춘 사람이나 잘 지은 시나 글의 비유.
敬天勤民(경천근민) 하늘을 공경하고 백서을 다스리기에 열심히 함.
警天動地(경천동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들석거리게 한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 게 한다는 말.
敬天愛人(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뜻.
經天緯地(경천위지)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릴 만한 것.
鏡花水月(경화수월)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눈에는 보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것 의 비유.
鷄犬相聞(계견상문) 인가에서 기르는 닭과 개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옴, 곧 인가가 잇달 아 있음.
階高職卑(계고직비)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鷄口牛後(계구우후) 닭의 입과 소의 꼬리라는 말로 큰 단체의 꼴찌가 되어 붙쫓는것 보다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
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말로 공교롭게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 말.
鷄卵投石(계란투석) 계란으로 바위치기.
桂林一枝(계림일지) 중국 崑山(곤산) 계수나무 숲에서 나는 보석 한 조각. 겨우 출세함의 비 유.
鷄鳴狗盜(계명구도) 닭의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이라는 뜻. 곧 선비가 배워서는 안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을 비유하기도 함.
鷄鳴之助(계명지조) 내조의 공을 이르. 계명은 닭이 우는 이른 아침. 군주가 국정을 게을리 하지 않게 그 비가 "신하는 모두 닭이 울 때 일어나서 일하고 있다"고 말해 군주를 일찍 일 어나게 했다는 고사.
戒愼恐懼(계신공구) 경계하고 삼가며 두려워 함.
桂玉之艱(계옥지간) 물가가 높은 고장에서 생활하느라고 고생함. 땔나무가 계수나무보다 비 싸고 음식이 보석보다 비싸서 생활하기 어려워 고생함.
桂玉之嘆(계옥지탄) 식량 구하기가 계수나무 구하듯이 어렵고, 땔감을 구하기가 옥을 구하기 만큼 어려움.
階前萬里(계전만리) 먼데서 일어난 일도 눈앞의 일처럼 지방 정치의 잘잘못을 임금이 다 알 고 있어서 신하가 속일 수 없음을 이름.
高歌放吟(고가방음) 큰소리로 노래함.
股肱之臣(고굉지신) 팔, 다리가 되는 한 나라릐 정사를 떠받들 만한 신하.
孤軍奮鬪(고군분투) ① 외로운 군력으로 대적과 싸움. ②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古今獨步(고금독보) 고금을 통하여 그와 비교할 사람이 없이 뛰어남.
古今無雙(고금무쌍) 옛부터 지금까지 서로 견줄 만한 짝이 없음.
高臺廣室(고대광실) 높은 대가 있는 넓은 집.
叩頭謝罪(고두사죄) 머리를 조아리고 사죄함.
膏梁子弟(고량자제) 고량진미만 먹고 귀엽게 자라나서 고생을 모르는 부귀한 집안의 젊은이.
膏梁珍味(고량진미)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高論卓說(고론탁설) 견식이 뛰어난 논설이나 훌륭한 의견.
孤立無援(고립무원)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枯木開花(고목개화) 마른 나무에 꽃이 핌.
枯木死灰(고목사회) 모양은 이운 나무처럼 조용하여 움직이지 않고 마음은 타고 남은 재와 같음이니 아무 생각도 없고 욕심도 없음을 비유.
鼓舞激勵(고무격려) 감동시켜 기세를 북돋음.
苦髮樂爪(고발낙조) 고생만 하고 있으면 머리털이 빨리 자라고 편안하면 손톱이 빨리 자란 다는 뜻.
鼓腹擊壤(고복격양) 배를 두드리며 땅을 치면서 격양가를 부른데서 태평성대를 뜻함.
故事來歷(고사내력) 전해 오는 사물에 대한 이유나 역사.
孤城落日(고성낙일) 멀리 외따로 떨어져 있는 성에 해마저 서산에 기울어 가는 쓸쓸한 심정 과 삭막한 풍경을 비유해서 쓰이는 말.
姑息之計(고식지계) 姑息은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는 편안함. 즉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을 말한다.
孤臣寃淚(고신원루) 외로운 신하의 워통한 눈물.
孤臣隻影(고신척영)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으로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
孤雲野鶴(고운야학) 속세를 떠나 숨어사는 은사를 말함.
苦肉之計(고육지계)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릎쓰고 꾸미는 계책. = 고육지책(苦 肉之策)
古人糟粕(고인조박) 성인의 길은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것이므로 현재 서적으로 남아 이쓴 성인의 말씀은 옛사람이 울겨먹은 찌꺼기 같은 것에 지니지 않는다는 뜻에서 성인의 말씀, 또 그 지은 책.
孤掌難鳴(고장난명) 혼자서는 일을 하기가 어렵다는 뜻.
高才疾足(고재질족) 뛰어난 재능과 수완이 있는 사람.
苦盡甘來(고진감래) 쓴것이 다하면 단것이 옴. 곧 고생이 끝나면 영화가 온다는 뜻. 반)興盡 悲來
孤枕單衾(고침단금) 혼자 쓸쓸히 잠을 자는 여자의 이부자리라는 말.
高枕短命(고침단명) 베개를 높이 자면 명이 짧다는 말.
古稀(고희) -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세를 가리킴.
曲學阿世(곡학아세) 잘못된 세상에 아첨하는 학문.
困窮而通(곤궁이통) 궁하면 통한다.
骨肉相爭(골육상쟁)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함.
骨肉誌親(골육지친) 부모 형제와 같은 가까운 혈족. 혈통이 같은 것.
功過相半(공과상반) 공로와 허물이 반반이다.
空理空論(공리공론) 사실에 맞지 않는 이론과 실제에 동떨어진 실행 불가능한 논의.
空手來工手去(공수래공수거) 세상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
公明正大(공명정대) 전혀 사사로움 없이 공번되고 명백함.
空前絶後(공전절후) 비교될 만한 사물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음.
空中樓閣(공중누각) 공중에 지은 다락집처럼 전연 근거가 없는 가공의 사물, 또 신기루.
公平無私(공평무사) 사사로운 이익이나 욕심을 버리고 공정하게 사물을 보는 것.
攻彼考我(공피고아) 상대를 공격하려면 자기 자신를 먼저 살펴야 함.
空行空返(공행공반)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
誇大妄想(과대망상) 턱앖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녕된 생각.
過猶不及(과유불급)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침은 도리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으면 그것이 또 잘못임.
觀過知仁(관과지인) 사람의 과실은 군자와 소인에 따라 판이한 바 군자의 과오는 관대, 후정 한 것이고 소인의 과오는 잔인, 냉혹한 것이므로 인과불인을 곧 알 수 있음.
寬仁大度(관인대도) 마음이 너그럽고 어질며 인정이 있고 도량이 큼.
管鮑之交(관포지교) 중국의 '관중과 포숙 같은 친교'라는 뜻으로, 친구사이가 다정함을 일컬 음.
冠婚喪祭(관혼생제) 관례, 혼례, 상례, 제례의 총칭.
刮目相對(괄목상대) 옛날 중국의 吳나라의 노숙과 여몽 상이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눈을 비 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얼마동안 못 보는 사이에 상대가 깜짝 놀랄 정도 의 발전을 보임을 뜻함.
廣大無邊(광대무변) 넓고 커서 끝이 없음.
狂瀾怒濤(광란노도) 성나 미친 듯이 치밀어 오르는 거친 물결.
光明正大(광명정대)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
狂言綺語(광언기어) 도리에 맞지 않는 말과 교묘하게 표현만을 꾸민 말. 곧 소설이나 이야기 따위를 이름.
曠日彌久(광일미구) 헛되이 나날을 보내서 오랜 세월이 갔음. 언제까지나 하는 일 없이 지 냄.
曠世之才(광세지재) 세상에 보기 드문 재주, 또는 그런 사람.
光風霽月(광풍제월) 비 그친 뒤의 삽상한 바람과 그 맑은 하늘에 뜬 밝은 달처럼 사람의 성 질이 높고 밝아 집착이 없어 시원하고 깨끗함을 이름.
怪力亂神(괴력난신) 理性(이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人知(인지)로 헤아릴 수 없 는 것을 표현한는 말.
槐門棘路(괴문극로)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 관리는 가시나무 문을 드나드는 것과 같음.
矯角殺牛(교각살우) 구부러진 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 삼간 태운다.
蛟龍雲雨(교룡운우) 부족하던 영웅이나 호걸이 때를 만나 실력을 발휘하게 됨의 비유.
校書掃塵(교서소진) 교정을 하는 일은 책상 위의 먼지를 쓸어내는 것과 같은 것으로 아무리 되풀이해도 틀린 곳이 있다는 것. 즉 정확한 교정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
巧言令色(교언영색) 남의 환심(歡心)을 사기 위하여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矯枉過正(교왕과정)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 잡음의 뜻.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 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교왕과직(矯枉過直)
敎外別傳(교외별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을 이르는 말. =이심전심(以心傳心)
交友以信(교우이신)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膠柱鼓瑟(교주고슬) 아교로 붙이고 거물고를 탄다는 뜻.
膠漆之交(교칠지교) 보통 부부의 정을 비유해서 말하는데 친구의 경우에도 쓰인다.
狡兎三窟(교토삼굴) 교활한 토끼는 숨는 굴이 셋 있어 일단 유사시에는 셋 중의 하나에 숨 는다는 뜻으로 처세가 능하다는 말.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가 학업을 증진시킨다.
敎化別法(교화별법) 경전이나 말씀에 의하지 않고 부처의 깨달음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직접 전하는 데서 흔히는 배울 수 없는 특별한 것.
九曲肝腸(구곡간장)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救國干城(구국간성)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舊官名官(구관명관) 옛날 어느고을에 새로 부임한 사또가 백성들을 잘 다스리지 못하자 백 성들의 원성이 높아갔다. 보다 못한 임금은 전에 있던 사또에게 다시 그 고을을 다스리게 하였더니 고을은 다시 예전의 살기좋은 고을이 되었다는 데서 신참보다는 경험자가 훨씬 낫 다는 뜻.
救國干城(구국간성)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狗尾續貂(구미속초)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口蜜腹劍(구밀복검) 입 소으로는 꿀을 담고 뱃속으로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입으로는 친 절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었음을 비유함.
口腹之累(구복지루)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求不得苦(구불득고) 八苦(팔고)의 하나. 구해도 그것이 뜻대로 얻어지지 않는 괴로움.
九死一生(구사일생)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 음.
鳩首凝議(구수응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마를 맞대고 의논하는 모양.
九牛一毛(구우일모) 많은 양 중에서 아주 작은 한 가닥 털로 극히 적음을 일컬음.
口耳之學(구이지학) 귀로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이야기하는 조금도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 지 못한 학문, 연구적인 학문이 아니고, 기억만 해 두는 천박한 학문, 도청도설(道聽塗說)의 학문.
具一隻眼(구일척안) 한 개의 눈을 갖추었다는 뜻으로 보통 사람이 따를 수 없는 특이한 감 식(鑑識)이 있음을 이름.
鉤章棘句(구장극구) 해득하기 어렵고 무척 까다롭게 된 문장을 이름.
九折羊腸(구절양장) 길이 매우 험함
口中雌黃(구중자황) 옛날에 글씨는 누런 종이에 썼는데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자황(雌黃= 색채의 이름)을 칠하여 다시 썼음. 그러므로 언론에 온당치 않은 점을 고쳐주는 것을 이름.
口禍之門(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俱會一處(구회일처) 극락 정토에 태어난 것은 모두 한군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國士無雙(국사무쌍) 나라 안에 견줄 만한 자가 없는 인재라는 뜻.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 물을 일컫는 말.
國泰民安(국태민안)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
群鷄一鶴(군계일학) 많은 닭 가운데서 한 마리 학. 곧 많은 사람 중에서 뛰어난 인물.
軍令泰山(군령태산)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 각자 평을 한다.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 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群分類聚(군분유취) 서로 다른 것을 분류하고, 비슷한 것을 모음.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다.
軍雄割據(군웅할거)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臣綱(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君子三樂(군자삼락) 군자의 3가지 낙으로 첫째, 부모가 생존(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 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을 말함.
屈而不信(굴이불신)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窮餘之策(궁여지책)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窮鳥入懷(궁조입회) 쫓긴 새가 품안에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할 때에는 적에게도 의 지한다는 말.
拳拳服膺(권권복응) 拳拳(권권)은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듦. 남의 충고나 훈계 따위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잊지 않고 또 그것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함을 이름.
權謀術數(권모술수)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 맞추는 모략이나 수단.
權不十年(권불십년) 아무리 높고 센 권세라도 십년을 가지 못한다. 즉 세상은 무상하여 늘 변한다는 뜻. 비)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勸善懲惡(권선징악)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捲土重來(권토중래) 실패를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남.
厥角稽首(궐각계수) 이마를 땅에 대고 절함을 이름.
貴鵠賤鷄(귀곡천계) 고니를 귀중히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김. 곧 먼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흔하고 가깝게 있는 것을 천하게 여김을 이름.
鬼面佛心(귀면불심) 보기에는 귀신과 같은 얼굴이지만 사실은 부처같이 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또 그런 사람.
歸命頂禮(귀명정례) 부처에 귀의하여 머리를 당에 대고 절함. 부처에게 진심으로 위하는 마 음을 보임.
龜毛兎角(귀모토각)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란 뜻으로 있을 수 없을음 말함.
貴耳淺木(귀이천목) 듣기를 잘하고 보지를 말라는 뜻.
規矩準繩(규구준승)사물의 준칙 또는 생활에서 지켜야할 법도.
橘中之樂(귤중지락) 좁은 곳에서 즐거움을 가짐. 바둑, 장기의 재미나 그런 취미를 가진 사 람.
橘化爲枳(귤화위지) 귤이 변해서 탱자가 됨.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뜻.
隙駒光陰(극구광음)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 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하는 말.
克己復禮(극기복례) 제 욕심을 누르고 예의 범절을 쫓음.
隙穴之臣(극혈지신) 몰래 적과 내통하는 자. 임금을 몰아내고 기회를 보는 신하. 배반자.
勤儉力行(근검역행) 일에 힘쓰고 낭비하지 않으며 노력함.
近墨者黑(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말로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이 물들기 쉽다는 뜻. = 근주자적(近朱者赤)
近所合壁(근소합벽) 이웃집. 벽 하나 떨어져서 이웃한 집.
槿花一日(근화일일) 槿花(근화)는 무궁화.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지는 덧없는 영화에 비유.
金剛不壞(금강불괴) 금강석처럼 몹시 단단하여 좀처럼 부서지지 않는 것. 佛身(불신)을 이 름.
今古一般(금고일반)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金科玉條(금과옥조) 아주 귀중한 법칙이나 규범.
金口木舌(금구목설) 목탁을 말함이니 목탁은 교령을 발할 때에 울리어서 사람을 깨우쳐 듣 게 하는 것이므로 훌륭한 학자나 목사가 되어 사람을 교도함에 비유하여 쓰이는 말.
金丹玉牒(금단옥첩) 금단은 선약(仙藥) 즉 불로불사의 영약, 옥첩은 선술(仙術)을 기재한 패 (牌).
金蘭之交(금란지교) 금이나 난초와 같이 귀하고 향기로움을 풍기는 친구의 사귐. = 금란지 계(金蘭之契)
金輪奈落(금륜나락) 땅 속 가장 깊은 곳. 이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세 개의 바퀴라는 불교의 세계관.
錦上添花(금상첨화) 비단위에 꽃을 더함. ① 좋고 아름다운 것. ② 좋은 일이 겹친다는 뜻.
金石牢約(금석뇌약) 금이나 돌과 같은 굳은 언약이니, 곧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이룸.
今昔之感(금석지감) 예와 지금의 차이가 심함. = 상전벽해(桑田碧海)
金石之交(금석지교) 금이나 돌같이 사귐이 굳고 변함이 없음.
金城湯池(금성탕지) 매우 튼튼하고 견고한 성.
禽息鳥視(금식조시) 짐승이나 새처럼 다만 먹이를 구할 뿐 그밖에 아무 뜻도 가지지 않음.
琴瑟之樂(금슬지락) 부부사이의 화락하고 다정함의 비유.
金烏玉土(금오옥토) 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金玉滿堂(금옥만당) 금옥과 같은 보물이 집에 가득함을 이르는 말로 어진 사람이 조정에 가 득한 비유.
錦衣夜行(금의야행)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玉食(금의옥식)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錦衣還鄕(금의환향)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말. 곧 출세나 성공을 하여 고향에 돌 아 간다는 말.
金殿玉樓(금전옥루) 화려한 궁전과 누각.
金枝玉葉(금지옥엽) ① 임금의 집안과 자손. ② 귀한 자손.
氣高萬丈(기고만장) 일 등이 뜻대로 잘되어 씩씩한 기운이 뻗침.
旗鼓相當(기고상당) 서로 재주를 견주는 것을 이름.
奇奇妙妙(기기묘묘) 몹시 이상하고 야릇함.
機略縱橫(기략종횡) 그때 그 장소의 어떠한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는 비늠없는 계략.
岐路亡羊(기로망양) 학문이나 일을 함에 있어 방법을 강구해야지 제멋대로 하다가는 헛수고 만 하게 마련이라는 뜻.
其利斷金(기리단금)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정도임. 절친한 친구 사이. → 斷金之交(단금지 교) 기취여란(其臭如蘭)
記問之學(기문지학) 한갓 고서(古書)를 읽어 기억할 뿐 아무 소용이 없는 학문.
起死回生(기사회생) 죽음에 임박한 환자를 되살린다. 또는 위기에 처한 것을 구원하여 사태 를 바로 잡는다는 뜻.
奇想天外(기상천외) 상식 밖의 일, 매우 엉뚱한 생각.
起承轉結(기승전결)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 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杞人之愚(기인지우) 미리 앞날의 일을 생각하여 쓸데없이 근심함.
其臭如蘭(기취여란)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
騎虎之勢(기호지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이니, 무슨 일을 하는 도중에 그만 둘 수 없는 형편임을 이르는 말.
奇貨可居(기화가거) 진기한 물건은 사서 잘 보관해 두면 장차 큰 이익을 본다는 말.
佶屈오牙(길굴오아) 글자나 글이 이해하기 어려움.
가인박명 佳人薄命 : 아름다운 여인은 운명이 박하다. 재주가 많은 사람은 팔자가 기구하다. 각골난망 刻骨難忘 : 은덕을 입어 고마운 마음이 깊이 뼛속까지 스며 잊혀지지 아니함. 각주구검 刻舟求劒 : 판단력이 둔하여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 감개무량 感慨無量 : 마음 속의 느낌이 한이 없음. 개과천선 改過遷善 : 지나간 허물을 고쳐 착한 일로 돌아가다. 마음을 바로 잡다. 건곤일척 乾坤一擲 : 천지를 두고 한판 내기를 걸다.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겨루다. 견물생심 見物生心 :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 계륵 鷄肋 : 먹자니 먹을 것이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갈비란 뜻. 군계일학 群鷄一鶴 : 평범한 사람 가운데의 뛰어난 사람을 이름. 금상첨화 錦上添花 : 비단 위에 꽃을 더함. 비단옷에 어사화. 아름다움에 좋은 것이 겹침 겹경사 누란지위 累卵之危 :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다다익선 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동고동락 同苦同樂 :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동병상련 同病相憐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두문불출 杜門不出 :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문경지교 刎頸之交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불공대천지수 不共戴天之讐 : 하늘 아래에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빙탄지간 氷炭之間 :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사면초가 四面楚歌 :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설상가상 雪上加霜 :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 수어지교 水魚之交 : 교분이 매우 깊은 것을 말함 십시일반 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 아전인수 我田引水 : 제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 약육강식 弱肉强食 :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연목구어 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함.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 용두사미 龍頭蛇尾 : 처음엔 그럴 듯하다가 끝이 흐지부지되는 것 유아독존 唯我獨尊 :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
첫댓글 네 속담이 우리 삶과 같은 일상 생활인것 같습니다
상식선에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