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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앵산(鶯山) 제197차 산행 (석류 2월 정기산행)
★ 날 씨 : 맑음 1. 일 자 : 2018년 02월 06(화) 2. 출 발 : 연암공대 입구 08:30 3. 산행지 : ▲ 거제 앵산(鶯山 507.4m ) 4. 준비물 : 도시락 반찬, 간식, 물 등 5. 산행코스 : ☞ 신오교 → 전망대 정자 → 오비재 → 석름봉 → 연초바위 → 연사재 → 정자 → 잇단 전망대 → 헬기장 → 앵산 정상 → 삼각점봉 → 안부 쉼터 → 솔병산 → 안부 쉼터 → 석포마을 버스정류장 (산행거리 약 10km,산행시간 약 5시간 00분)
6. 참 석 : 7명 (영천, 인산, 목우, 옥산, 소요, 벽산, 공산)
▲ 고현만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앵산은 하청면과 연초면을 경계하고 있다. 산모양이 꾀꼬리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앵산(507.4m)이라고 한다. 연초면 한내 오비쪽이 뒤가 되고, 하청 유계 해안쪽이 앞이다. 뒤쪽은 천 길 낭떠러지 암벽 산인데 비하여 앞은 새의 가슴처럼 산세가 절묘하고 토심이 깊고 나무가 무성하다. 칠천도에서 보면 앵산이 세 개의 봉우리가 높이 솟아 중간 산을 좌우로 하여 새 날개죽지같이 생겼고, 우백호는 하청과 성동 뒤로 길게 뻗어 있고, 좌청룡은 대곡 덕포 뒤로 뻗어 날개를 훨훨 펴고 비상하는 모습을 하고 북쪽을 향해 날아가는 형국이다. 해발 507.4m의 이 산 북쪽 중허리에는 신라시대 하청북사의 절터가 있고, 그 밑에 조선시대 정주사 절터와 물레방아터, 부도탑 과 약수터가 있었으며, 현재 그 자리 에는 '광청사' 란 절이 있다. 해발 507.2m의 이 산 북쪽 중허리에는 고려시대 현종17년(1206) 북사(北寺)란 구 절터가 있다. 평수가 어림짐작 198m2 됨직하고 그 당시 사용했던 맷돌, 기와조각, 주춧돌이 있어 그 당시 사찰 규모를 짐작케 한다. 현재는 부처골 부처등에 1980년 광청사(光淸寺)란 절이 창건되었다. 봉우리엔 숫돌로 쓰이는 돌을 발굴하고 있으며 거제 주민 대부분은 이 앵산에서 생산된 숫돌을 사용한다. 산행 초입 소사나무의 위용 찜질방-잘 조성된 집터가 허전하다 MBC네 옆 솥뚜컹 식당에서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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