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계양에서 북인천 새마을금고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평소 북인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계양구의 인재양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계양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버팀목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북인천 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송년회는 지난해를 보내며 반성하기도 하고, 온갖 수고로웠던 일들을 잊어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벌써 2023년이 3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에 참석하며 저 역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과거의 일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계양의 일꾼으로 일한지 8년, 해왔던 것들을 칭찬하기보다는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과 부족했던 부분들을 상기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잊고 지냈지만, 이날 송년회에서 임직원분들께서 제가 발의한 새마을금고법이 통과되어 다행이라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북인천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연말의 자기반성 속 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는 유동수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