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저는 전면에 중국러버 고정이고 중펜 유저입니다.
블레이드 : Joola Wing passion extream 파인라인, cs카본(크리스탈 구조?뭔지모름), 키리입니다. 3+2입니다.
러버: 네오성광 블루스폰지
모든 카본 블레이가 그러진 않겠지만 제가 어제 느낀건,,
보스커트나 탑스핀은 컨트롤이 그닥 어렵지 않게 모든 공이 잘 들어가주고 구질도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탑스핀이 아주 컨트롤 좋게 잘 들어가주는거 같아요.
헌데, 일반 스매싱이나 블럭성 밀어쳐야하는 타법이나 코스를 빼야한다든지.. 이런상황에서
뭔가 감각적으로 이상하다는 느낌을 자꾸 받네요.
이것이 중국러버의 영향이 있는건 아니겠죠?
중국러버가 본디 일반 타법에서 반발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친만큼 공이 죽거나 힘을 가한만큼 내가 생각한 만큼 공이 나가줘야지 정상인데,,
스매싱 오버미스가 자주 연출되고, (물론 실전이니 더더욱 힘이 꽉 들어간 상태니 그런거 같습니다만, 분명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블레이드에선 중국러버와 이상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서 선배님의 조언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중국러버와 일반적인카본블레이드 과연 어떨가요... '감각이 먹먹하다' '공이 날리다'는 표현을 자주 들었는데,
이런 표현이 제가 느낀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가 그것이 궁금합니다.
내일은 7곂합판에 중국러버 한번 붙여봐야겠네요. 얼마나 다를지?
제 블레이드에 중국러버 써보신 분이 없을것이고, 블레이드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질문을 못드리네요. 양해바랍니다.
그냥 일반적인 카본블레이드라고 이해해주세요. 일반 독일제 러버에는 저런 현상이 덜 했습니다.
첫댓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