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 열이 나거나 기침·가래·근육통·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며 3~4일간 쉰다
■ 증상이 있으면 주변 사람과 만나는 것을 최대한 삼가고, 집 안에 사람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다.
특히 고령자·기저질환자와의 대화·식사 등 접촉을 자제한다.
■ 휴식 후 증상이 없어지면 일상에 복귀하고, 휴식 중에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한다.
■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거나 생필품을 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쓴다.
■ 기업, 사업주 등은 증상이 있는 사람이 출근하지 않게끔, 또는 집으로 돌아가 쉴 수 있도록 돕는다.
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
■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는다.
■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2m의 거리, 아무리 좁아도 1m 이상의 거리를 둔다.
■ 이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한다.
■ 많은 사람이 모여야 할 경우 2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서로 다르게 한다.
■ 만나는 사람과 악수 혹은 포옹을 하지 않는다.
3.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
■ 외출과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한 후,
그 외에도 2시간에 한 번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 개인·공용장소에는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수대와 비누를 마련하거나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한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손수건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린다.
■ 발열·기침·가래·근육통·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안 좋다고 생각되면
다른 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
4.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 자연환기가 가능한 경우 창문을 상시 열어두고, 상시 열지 못하는 경우는 주기적으로(매일 2회 이상) 환기한다.
환기를 할 때는 가능하면 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놓는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하다.
■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콘,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은 주 1회 이상 소독한다.
■ 공공장소 등 다수가 오가는 공간은 손이 자주 닿는 곳(승강기 버튼, 출입문,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스위치 등)과 공용 물건(카트 등)을 매일 소독한다.
■ 소독을 할 때는 소독제(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에
따라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준수(용량과 용법 등)하고 안전하게 사용한다.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합니다
■ 모이지 않더라도 가족, 가까운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는 등 마음으로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
■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생각하고, 코로나19 환자, 격리자 등에 대한 차별과 낙인에 반대한다.
■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배려해 행동하고 마음을 나눈다.
■ 의심스러운 정보를 접했을 때 신뢰할 수 있는지 출처를 확인하고, 부정확한 소문은 공유하지 않으며
과도한 미디어 몰입을 삼간다.
생활방역위원회에서 제시한 수칙은 4월 26일까지 국민 수렴을 거쳐 정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