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집을 건 몇 달 만에 방문했습니다.
천연동굴로 좌천동 지하철역 1번 출구로 나오심,
가구거리가 끝나는 곳에 노송가구를 끼고 돌아 5미터 정도만 올라가심
동굴집이 두 집이 있는데
방문한 날 앞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뒷집으로 ^^
참고로 얼마 전 VJ 특공대에 방영됐던 곳은 앞집으로
아구찜(소 15000, 중 20000, 대 30000)과 전(여름에는 파전, 겨울에는 부추전 5000)
만 하는데, 아구찜에 녹말을 많이 넣어 어느 분의 말씀에 의하면 좀 뻑뻑하다는...
하지만, 뒷집이 원래 원조 동굴집으로 할머님이 하시는데(앞집이 아주머니 두 분이 하심)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방문한 날은 아구찜 중자(20000)와 부추전(5000)을 먹고 시원이를 몇 병 먹었는데
도토리묵을 시켰는데 다 팔렸다고 없다고 해 그냥 나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구찜은 뒷집(방문한 집)이 낫다는 생각이...
천연동굴은데, 앞집은 그리 개조하지 않아 천연동굴의 냄시(^^)가 많이 나고
뒷집은 그래도 인테리어에 약간의 신경을 써 분위기는 뒷집이 낫다는 ... 히
그람, 천연우물과 운치있는 동굴 탐사를 떠나볼까요?
첫댓글 우리 현장 옆이네... 꼭 가봐야지
날짜가 오늘이네~~또 밤샌건 아닌지..ㅋㅋ 날도 추운데......
아구찜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군요^^
헉스... 오늘 사진을 빼니 오늘로 나오는 긴가 ^^ 요기는 8시였담쓰 ㅎㅎ
원래 이래 껌껌?? 한가여~~~?? 이래가아~~위생상태는 안심해도 되는지..ㅠㅠ
^^ 음식을 만드는 곳은 환한 앞쪽이라 아마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 입구는 무척 환하고 동굴로 들어갈수록 어두워지죠
이런 비보라 여기 울집 근처잖웅..... 맨날 맛난곳은 혼자다니는구만... 이집 언제 가봤는지 이젠 기억두 가물가물 하는군..... 맛은 생각보단 별루지만 운치만큼은 인정.....
ㅋㅋ 담에 함 가잠스 ^^~~~
맛 읍스~운치더 읍꺼~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내요...마지막으로 간지가 어언 6~~7년쯤....
혹 하나님 비보라랑 둘이 간거 아녀???? 이상한 냄새가 나 ~~~~~~~~~~~~~^^? 언능 사실을 밝혀라..............(^^)
언냐~난 맛있드라^^....운치고만하믄 댔지~~담엔 딴것도 묵어보자^^~알았쩨~
어....개인적으로 아구찜 정말 좋아하는데...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
켁
두번 갔었는데.. 처음엔 너무 습해서 빨리 나오고 싶었었던 기억밖에.. 2번째도 제대로 된 기억이 없네요.. 사진으로 보니.. 다시금 가고싶어집니다. ^^*
그 순간만 참음 정말 괜찮은 분위기이죠 ^^
tv로 보던게 여기 있었군요... 사진보니 함 가보고 싶당.. 한번도 안가봤는디... 꼭 가봐야쥐.. 비보라님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용~~~ *^^*
저도 한번 갔었는데, 장소가 넘 특이해서 기억이 납니다~~ 맛보다도 그냥 너무 신기해 하면서 술을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
맞다...우리현장옆....
↑~ 만에 하나 전쟁 터지가 피할띠 읍슴 그기 가믄 대용~ 단골은 우선적으로다가 입짱 시키준다 했어용~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