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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남대 공대 교수로 재직중인
우리들의 친구 김호성의
장한 아들 소식입니다.
김지석군은
지금 프로 바둑 기사로서
차세대 프로 바둑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열린 한국 바둑리그의 MVP를 수상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여러친구들에게 소식 전합니다.
다함께 축하주고
장한 아들을 키운 김호성 친구에게도
축하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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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최고의 별로 떠오르다!
기자단 및 팬투표1위로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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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4단이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1월 11일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바둑 영남일보의 김지석 4단(2지명)이 MVP를 차지했다. 김4단은 2007 한국바둑리그에서 12승 4패의 성적으로 영남일보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선봉으로 출전한 다섯 번의 대국에서 전승을 거둔 바 있다. 신인왕에는 울산디아채의 박승화 2단이 감독상에는 영남일보를 우승으로 이끈 최규병 감독이 차지했다. 김지석 4단과 함께 유력한 MVP후보로 거론된 울산디아채의 강동윤 7단(2지명)은 개인 기록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으나 팀의 성적이 4위에 그치는 바람에 다승상과 연승상으로 만족해야 했다. 개그맨 김학도 씨와 한해원 2단이 진행한 시상식은 예고 없이 내린 폭설로 30분 가량 지연됐다. 개그콘서트 팀의 축하무대가 끝나고 각 부분의 시상이 시작됐고 두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에 수상자들도 멋진 멘트로 응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총 규모 33억원에 5전 3선승 오더제, 지방투어 등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 KB국민은행 2007한국바둑리그는 1월 12일부터 있을 베트남 투어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감한다. MVP와 신인왕은 바둑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결정됐다. * 시상자 명단 * - MVP: 김지석 4단 (영남일보) - 신인왕: 박승화 2단 (울산디아채) - 다승상: 강동윤 7단 (12승1패) - 연승상: 강동윤 7단 (10연승) - 감독상: 최규병 감독(영남일보) - 1위: 대구 영남일보 - 2위: 서울 신성건설 - 3위: 충북 제일화재 - 4위: 울산 울산디아채 |
첫댓글 축하합니다. 인물도 실력도 수준급. 친구는 행복하겠다. 계속 정진해 세계 최고가 되기를 기원하겠읍니다.
호성이 고등학교때 모습이 보이는구나! 그런데 아들이 더 잘생겼네